[금융가 머니팁]
신한은행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 출시

◆ 신한은행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 출시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신한은행이 손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기준 연 0.2%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9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개인고객 누구나 1인당 1계좌로 신규 할 수 있고 가입 금액은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1억원 까지다.


우대금리는 ▲최근 6개월간 정기예금 미보유 고객이 상품 가입 시 연 0.1% ▲예금 보유 기간 중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에 50만원 이상 입금 시 0.1%를 제공해 최고 연 0.2%다. 입출금 계좌 50만원 이상 입금 시 신한은행 본인계좌간 이체만 제외되며 3개월 이하 만기 상품은 1회 입금, 6개월 이상 상품은 3회 이상 입금 하면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은 전국 영업점 또는 신한 쏠(SOL)에서 가입할 수 있다. 


◆ KB국민은행 '국민지갑' 쿠폰 구독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은 국민지갑 내 '쿠폰 서비스'에서 할인된 쿠폰을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받는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국민지갑은 신분증, 증명서, 결제 관련된 다양한 생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KB스타뱅킹 또는 국민지갑 모바일 웹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국민지갑의 쿠폰함에서 제공하는 쿠폰 구독 서비스는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된 쿠폰을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받는 구독 형태의 쿠폰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지갑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쿠폰팩 구독하기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할인 쿠폰으로는 편의점, 커피숍, 대형마트, 주유소 등 생활 영역과 관련된 업종으로 구성되며 상품별로 10%에서 70%까지 할인된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쿠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은 쿠폰은 국민지갑의 선불전자지급수단 포인트인 월렛(Wallet)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월렛포인트는 KB국민은행에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에 따른 리워드로 적립하거나 내 계좌와 연결해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월렛포인트는 모바일 쿠폰 구매, 외화 환전, KB골드투자통장과 연계한 금 모으기, 해외 결제하기 등 다양한 사용처로 활용되고 있다.


◆ BNK부산은행, 서류 제출 없이 이용 가능한 'ONE 스피드론' 출시



BNK부산은행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ONE 스피드론'을 출시했다. 'ONE 스피드론'은 매월 말 사전심사를 통해 대출 가능고객을 선정하고 고객 요청 시 즉시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대출 대상으로 선정된 급여소득자는 최대 5000만원, 자영업자 또는 기타소득자는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단, 대상으로 선정된 후 1개월 이내에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마이너스대출 등의 방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소 6개월부터 최대 5년까지다.


◆ 롯데카드, SK텔레콤·KT 이용 고객 위한 제휴카드 2종 출시



롯데카드가 SK텔레콤과 KT 이용 고객을 위해 각 통신사 제휴카드인 'TELLO T 라이트 할부카드'와 'KT DC PLUS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TELLO T 라이트 할부카드는 SK텔레콤 휴대폰 장기 할부 서비스인 'T라이트 할부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지난 달 실적이 40·80만원 이상이면 1만·1만3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여기에, 연말까지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에게는 발급월부터 25개월 동안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해 지난 달 실적이 40·80만원 이상이면 월 2만2000·2만4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T라이트 할부 서비스 이용 시 할부 수수료율은 24개월 연 5.9%, 36개월 연 6.9%다.


또, KT DC PLUS 롯데카드는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고객에게 지난 달 실적 40·80만원 이상이면 월 1만·1만3000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여기에, 연말까지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에게 발급월 다음 달부터 24개월간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해 지난 달 실적이 40·80만원 이상이면 월 2만2000·2만4000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마스터)이며,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 삼성화재, 자녀보험 'New 마이 슈퍼스타' 출시


삼성화재가 자녀보험 최초로 매월 분할지급형 담보를 탑재한 'New 마이 슈퍼스타'를 출시했다. ADHD, 성조숙증, 중증아토피, 소아 청소년 특정 성인병 등에 적용되며 총 가입 한도 내에서 한번에 받는 진단비와 매월 나눠서 받을 수 있는 분할지급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질병이 발생하면 지속적 병원방문으로 치료비가 매달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보험금을 나누어 받는 것이 실제 치료비 지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비와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치료비 등 신담보 7종을 신설해 자녀보험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산정특례 보장 담보도 강화했다. 산정특례제도란 진료비 본인부담이 높은 중증질환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산정특례 관련 담보를 가입하면 암, 중증외상, 중증화상, 결핵으로 인한 산정 특례 진단을 받을 경우 가입 금액만큼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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