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KCGI자산운용 부회장, '쿨 챌린지' 동참
가벼운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 절약… "ESG 실천 앞장설 것"
김병철 KCGI자산운용 부회장(아랫줄 오른쪽)이 직원들과 '쿨 코리아 챌린지' 참여를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KCGI자산운용)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KCGI자산운용은 김병철 부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체열을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이다.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제안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각계 리더들이 참여하며 시작됐다. 김 부회장은 앞서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의 지명을 받았다.


김병철 KCGI자산운용 부회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일상에서 ESG(사회 환경 지배구조)를 실천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가 사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을 전신으로 하는 KCGI자산운용은 지난 15일 사명을 변경하고 본점을 북촌에서 여의도로 이전했다. 또 초대 수장은 '채권통'이자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병철 부회장을 발탁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