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당근마켓 구주까지 사들인 알토스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31일 10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당근마켓 구주까지 사들인 알토스...실적 청신호에 추가 베팅 [머니투데이]

31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알토스벤처스는 이달 초 당근마켓 구주 약 12만여주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된 당근마켓 1주당 가격(20만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240억원이다. 알토스벤처스는 당근마켓의 주요 투자자로 2019년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 이어 2021년 1789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라운드에도 참여했다. 한 벤처캐피탈(VC) 업계 관계자는 "기존 투자자가 구주를 매입한다는 건 그만큼 기업에 대한 미래 성장 가능성에 기대가 크다는 것"이라며 "향후 IPO(기업공개) 등을 고려해 지분을 늘린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베트남법인 4년 만에 정리 수순 [MTN]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아머니트리가 2019년 12월 베트남 진출을 위해 호치민에 설립한 법인인 '머니트리 베트남(MoneyTree Vietnam)'은 현재 영업중단 상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Payment Gateway)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 기반 선불충전 비즈니스 국내 선두주자다. 2019년 첫 해외 진출지로 베트남을 선택했다. 모바일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이듬해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았다.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봉쇄정책으로 영업활동이 제한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그리고 지난해 상반기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새만금, 이차전지 등 신산업 중심 개편 거론 [동아일보]

정부가 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2025년 12월까지 새로 수립하려는 새만금 기본계획이 이차전지 소재 업체와 같은 첨단 산업체들이 입주할 산업용지를 늘리는 '신산업 중심 개발' 방향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이 정부 내에서 나왔다. 정부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해 필요한 것만 남기겠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기존 새만금 SOC 사업 중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 등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내년 6월까지 재검토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검토 결과에 따라 (일부 SOC)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도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했다.


삼성자산운용, ETF '40% 벽' 깨졌다…미래와 나란히 30%대 [이데일리]

국내 1위 자산운용사 삼성자산운용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점유율 40%선이 붕괴됐다. 이에 따라 2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사상 처음으로 점유율 30%대를 나란히 하게 됐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30일) 종가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105조7824억원이다. 이중 삼성자산운용의 ETF는 42조2385억원 규모로 시장 점유율 39.93%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7.29%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점유율 앞자리가 '3'을 나란히 기록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이로써 국내 양강 운용사의 점유율 격차는 불과 2.64%포인트로 좁혀지게 됐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뉴스모음 3,384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