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현대차,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개사 조기 분사 外

◆현대차,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개사 조기 분사


(제공=현대자동차)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조기 분사했다. 현대차그룹은 '피트인(PITIN)', '매이드(MADDE)', '에바싸이클(EVACYCLE)'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9개월만에 분사시켰다고 밝혔다. 3곳의 스타트업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 대상으로 리퍼비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인' ▲3D프린팅을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하는 '매이드'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이 포함된 검은 가루인 블랙파우더를 추출하는 '에바싸이클' 등이다. 현대차그룹의 사내 육성프로그램 벤처플라자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3억원의 개발비용을 지원받는다. 1년 간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기간을 거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분사 또는 사내사업화 여부를 평가받는다. 스타트업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분사 이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도 부여한다.


◆ 기아,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신규 출시


(제공=기아)

기아가 차량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 피해까지 폭넓게 책임지기 위해 기아멤버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전자 케어 ▲금융 케어 ▲골프 케어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케어 ▲여행자 케어 ▲패밀리 케어 ▲펫 여행 케어 등 8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아프거나 국내 여행 중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관해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 케어'와 '펫 여행 케어'는 9월 말 출시 예정이다.


◆현대위아, 중학생 대상 '모빌리티 스쿨' 운영


(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역 중학생을 위한 '모빌리티 스쿨'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모빌리티 스쿨은 로봇과 자동차 등을 직접 만들며 미래 모빌리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한 수업이다. 이 수업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대위아의 모빌리티 스쿨은 올해 2학기 경기도 의왕시의 3개 학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열린다. 이어 2024년 1학기 경남 창원시의 3개 학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으로 총 180명이다. 현대위아는 학기 말 '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습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대한항공 임직원들, 여름 맞이 국내외 봉사활동 실시


(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들이 무더운 여름철 국내외에서 잇따라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내 봉사단체 '연합신우회'는 지난 21~26일 필리핀 비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현지 주민을 위해 새 집을 짓고, 해당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마을 아동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도 실시했다. 필리핀 비콜은 수도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이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2007년부터 매년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 인프라를 개선해왔다. 


◆에어프레미아, 추석 황금연휴 '가심비' 노선 마련 


(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추석 황금연휴에 떠날 수 있는 '고품격 가심비' 노선을 소개한다.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항하는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노선 예약률(29일 기준)을 중간점검한 결과, 중단거리 노선 중에는 태국 방콕(70% 초반)과 일본 나리타(60% 후반)가 막바지 여유분을 남겨두고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은 태국 방콕 노선은 오는 9월 22일부터 주 5회에서 6회로 증편하면서 높은 여행 수요에 부응할 방침이며, 일본 나리타도 빠르게 예약률이 오르고 있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발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을 찾는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 취항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이 예약률 80% 초반을 기록하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노선도 70% 중반 수준의 예약률을 유지하고 있다.


◆혼다코리아, 대형 SUV 스탠다드 '올 뉴 파일럿' 국내 공식 출시


(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8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올 뉴 파일럿(All-New Pilot)'을 29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파일럿은 8인승 대형 SUV로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대형 SUV의 스탠다드를 제시한다. 외관은 더 크고 강인해진 차체에 심플하고 파워풀 디자인을 적용한 정통 SUV 스타일로 진화했다. 특히, 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공간과 압도적인 사이즈의 적재공간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올 뉴 파일럿의 가격은 6940만원(VAT 포함)이다. 색상은 화이트, 메탈, 블랙 총 3가지로 판매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GS글로벌, 1톤 전기트럭 'T4K' 이벤트 진행


(제공=GS글로벌)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티포케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객 이벤트는 GS글로벌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T4K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T4K를 이미 구매한 고객 및 구매 예정 고객으로 1차,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2차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차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차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4차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먼저 T4K를 구매한 고객은 T4K의 ▲주행거리 ▲V2L 활용 ▲출고 세가지 중 한가지 인증 사진을 촬영하여 커뮤니티와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캡쳐 이미지를 'T4K 카카오 플러스 친구' 메시지로 전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긴 주행거리 ▲기발한 V2L 활용 ▲출고 및 시승 인증 3가지 부문에서 4회차 모두 각 한 명씩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 23년식 '아우디 Q4 40 e-트론' 출시


(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아우디 Q4 40 e-트론' 및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23년식 모델을 출시하고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각각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아우디 Q4 40 e-트론'의 가격은 6170만원, '아우디 Q4 40 e-트론 프리미엄'은 6870만원이다.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의 가격은 6570만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은 7270만원이다. 23년식 아우디 Q4 e-트론은 SUV와 스포트백 모델 모두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물류24시 195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