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사람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수산물 소비 챌린지' 동참 外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수산물 소비 챌린지' 동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수산물 소비, 어촌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제공=우리금융)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어촌과 바다로 휴가를 가자는 메시지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함께 동참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 회장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후속 챌린저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이경률 SCL헬스케어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임 회장은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우리 바다를 보면서 한숨 돌리고 우리 수산물로 피로회복과 원기보충 할 것을 추천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우리 바다 수산물을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 KCB와 업무협약 체결


이승열 하나은행장(오른쪽)과 황종섭 KCB 대표가 지난 18일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동대응 및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사기 예방에 힘을 합쳐 ▲통신·신용 데이터의 금융사기 예방 분야 접목 ▲불법 명의도용 금융 범죄 예방 ▲비대면 금융사기 차단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례를 발굴해 하나은행을 찾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보호를 선도해 온 하나은행과 국내 최고의 종합신용평가 기업인 KCB 양사의 첫 협력 사례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이승열 행장은 "KCB와의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손님들을 지킬 수 있는 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날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금융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보안 강화를 통해 금융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 제4차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참석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4일 울산 지역 중소기업 대표 19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24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9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성태 행장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부산과 울산지역은 안산, 창원, 천안에 이어 네 번째 현장 방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자금 부족,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 행장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인 울산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수출기업 지원,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울산 소재 OLED 및 반도체 화학제춤 제조업체인 씨엠원과 소재 선박용 보온단열재 생산업체인 유신단열을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하고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美DPC 및 日JBIC와  금융협력 MOU


윤희성 수은 행장(왼쪽부터)이 스콧 네이단 DFC 대표, 타니모토 마사유키 JBIC 상무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본사에서 '한·미·일 3국의 인프라 협력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MOU'에 서명했다.(제공=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 일본국제협력은행(JBIC)과 손잡고 한·미·일 3국의 인프라 협력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강화에 나섰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DFC 본사에서 스콧 네이단 DFC 대표, 타니모토 마사유키 JBIC 상무와 만나 '한·미·일 3국의 인프라 협력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MOU'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양질의 인프라 개발 ▲탄소중립 ▲탄력적인 공급망 관리 등 분야에서 한·미·일 개발금융 관련 기관 간 공동지원 사업발굴 및 금융협력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 행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지난 6월 JBIC와의 양자 금융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주요 개발금융기관 중 하나인 미국 DFC를 포함한 3자간 MOU로 확대 체결했다"며 "DFC와의 협업을 통해 수은이 개발금융 기능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심폐소생술(CPR)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제공=광주은행)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난 21일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 광주은행 임직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참여했다.


직장 및 가정 등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칠수적인 심폐소생술 실습을 위해 인체모형을 본뜬 최신 애니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사용범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심폐소생술에 따른 혈류변화 ▲기도 폐쇄 환자 처치법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진행했다. 또 긴급 화재를 대비한 올바른 소화기 작동법과 화학전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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