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투데이]
SK텔레콤, AICC 개발사 '페르소나AI'에 투자 外
(제공=SKT)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SK텔레콤, AICC 개발사 '페르소나AI'에 투자

SK텔레콤은 AI컨택센터(AICC) 개발사 페르소나에이아이에 주요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3대 주주에 올라섰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규모, 주주 구성, 지분 상황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페르소나AI는 자연어처리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구독형 AICC 서비스를 갖춘 기업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투자를 통해 AICC 솔루션을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컨설팅,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서비스 및 아웃소싱(BPO)까지 전 과정을 제공하는 종합 AICC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공=SKT)

SKT 엑스칼리버, AI로 반려견 복부질환까지 진단

SK텔레콤이 AI 기반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 엑스칼리버의 진단 범위를 반려견의 복부 질환 진단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AI가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진단해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동물 의료 AI 서비스다.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엑스레이 사진을 엑스칼리버 전용 클라우드에 올리면 질환의 위치와 비정상 소견 등 분석 결과를 15초 내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엑스칼리버의 진단 범위를 반려견의 근골격계 질환 7종, 흉부 질환 10종, 심장 크기 측정에 더해 복부 질환 16종까지 확대했다.


(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AI 한글 자막 생성 시스템 개발

SK브로드밴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한글 자막 생성 시스템을 이달부터 B tv 콘텐츠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했다. 기존 3~4일 걸리던 한글 자막 제공 소요 시간을 12시간 이내로 단축하고 자막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달 '대행사', '재벌집 막내아들', '법쩐' 등 방송 드라마를 시작으로 시사, 교양 콘텐츠까지 한글 자막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공중화장실에 'U+스마트레이더' 구축

LG유플러스가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공중화장실의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동대문구 공중화장실에 'U+스마트레이더'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에 알림을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AI 기반 공간객체 모니터링 플랫폼 U+스마트레이더는 무단침입·낙상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알람을 송출해 초기 대응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동대문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공중화장실에 U+스마트레이더를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바일 장기고객에게 추석맞이 선물 24억원 쏜다

LG유플러스가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서비스를 5년 이상 사용한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축제'를 21일부터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 이용 기간과 결합 회선 수에 따라 선정된 최우수 장기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만명에게 'LG생활건강 생활용품 세트', 'LG생활건강 리튠 홍삼진 세트'를 선물한다. 우수 장기고객 이상 고객 가운데 7만명에게는 파리바게뜨·베스킨라빈스 등에서 사용 가능한 'SPC 해피콘 5천원 모바일 쿠폰'을 추첨해 지급할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통신 투데이 86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