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 변경
성민석 각자 대표집행임원 사임 영향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한온시스템이 대표집행임원체제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


한온시스템은 31일 성민석 각자 대표집행임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데 따라 일단 기존 너달 추쿠카야 각자 대표집행위원(사진) 단독 체제가 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어 내달 10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집행임원을 신규 대표집행임원으로 임명, 너달 쿠추카야와 공동대표집행임원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이사회를 통해 ▲왕윤호(AP 이노베이션센터장, 전무) ▲서상길(HMG영업, 전무) ▲김현수 (최고인사책임자, 전무)등 3명의 집행임원을 추가 선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온시스템의 집행위원은 기존 4명(▲너달 쿠추카야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정용수 ▲스티브 클락)과 함께 7인 체제로 전환된다. 아울러 본사가 있는 한국사업 사장에는 정용수 집행임원이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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