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현진 기자] 쌍용건설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채용을 통해 총 20여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4월부터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 분야에서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 영어회화능력 시험,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이달 초 채용을 마무리헀다.

이번에 선발한 신입사원은 쌍용건설 본사와 경기도 교육센터 등에서 3주간 입문 연수 교육을 받고 회사생활을 시작한다.

이번 입문 연수교육에서는 처음으로 그룹사 공통 그룹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쌍용건설이 시공한 현장의 준공비를 찾는 '쌍용여지도' 활동, 중증 장애우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외부 활동도 마련했다.

연수 이후엔 국내외 현장에 배치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교육(OJT)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진 기자 khj11@deals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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