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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주 '빚투'도 1조원 돌파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26일 08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코그룹주 '빚투'도 1조원 돌파…올해 들어 300% 넘게 급증 [연합뉴스]

포스코그룹 계열 상장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규모도 올해 들어 3배 넘게 급증하며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 등 포스코그룹 6개 상장사들의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17일 1조원을 돌파했다.


스위스 은행 율리어스 베어 상반기 호실적…CS 사태로 반사이익 [연합뉴스]

스위스의 대표적 자산관리 전문 은행인 율리우스 베어가 크레디트 스위스(CS) 사태로 이탈한 고객을 흡수하면서 영업실적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율리우스 베어에 따르면 이 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8%가량 증가한 5억4천140만 스위스프랑(7천804억여원)을 기록했다.


"가전도 이젠 구독하세요" LG전자의 도전 [경향신문]

LG전자가 세탁기·건조기·냉장고·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소비자에게 3~6년 동안 빌려주는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 소비자의 생활방식 변화에 맞춰 제품 기능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구독용 생활가전제품부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칩을 탑재키로 했다. LG전자는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UP) 가전 2.0' 비전을 공개하고, 업 가전 2.0이 적용된 구독용 생활가전제품을 선보였다.


"삼성 없었으면 어쩔뻔"…한국기업 연구개발 비용 살펴보니[매일경제]

최근 8년간 한국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1.7배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9.6배, 미국이 2.3배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1위 기업인 삼성의 투자액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극심한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R&D 투자 상위 2500개 글로벌 기업에 대한 분석 결과 2013년 대비 2021년말 한국 기업의 R&D 투자총액은 218억달러에서 377억달러로 1.7배 증가했다.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에 1만명 몰렸다…1순위 경쟁률 163대 1 [주요언론]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에이디션' 아파트가 평균 16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호반써밋 에이디션 1순위 청약 접수에서 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575명이 신청했다.


하림 이어 동원까지…식품 대기업 'HMM' 인수전 격돌 [이데일리]

동원그룹이 하림(136480)그룹에 이어 국내 최대 해운사 HMM(011200)(옛 현대상선) 인수전에 뛰어든다. 식품 대기업을 비롯해 SM그룹 등이 참여 의지를 내비치면서 인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최근 삼성증권(016360)에서 HMM 투자설명서(IM)를 받아 인수 검토에 들어갔다.


'월드코인' 상장 첫날 한때 3500% 폭등 [한국경제]

'챗GPT의 아버지'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암호화폐 월드코인이 상장 첫날 한때 3500% 이상 폭등했다. 25일 코인마켓캡 등에 따르면 월드코인은 지난 24일 세계 주요 암호화폐거래소에서 0.15달러에 상장된 뒤 한때 3526% 치솟은 5.2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2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원화 거래가 가능한 빗썸에서는 1만4440원을 기록한 뒤 2600원대에 거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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