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하림·JKL 컨소시엄 HMM 인수전 참전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25일 08시 2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림·JKL 컨소시엄 HMM 인수전 참전 [매일경제]

하림그룹이 중견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국내 최대 해운회사인 HMM 인수에 전격 나선다. 두 회사는 2015년 벌크선 해운사인 팬오션을 공동으로 인수해 연간 영업이익을 2000억원대에서 약 8000억원으로 키운 경험이 있다. 컨소시엄은 KDB산업은행이 주식으로 전환하기로 한 1조원 규모 영구채에 더해 1조6800억원에 이르는 잔여 영구채 상당 부분까지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니 폐배터리 공략 나선 韓...성일하이텍·GS 뜬다 [머니투데이]

폐배터리 1위 성일하이텍과 폐배터리 분야에서는 신생기업인 GS건설이 인도네시아 진출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4대 전기차 시장으로 꼽히는 동남아시아 전동화의 핵심 국가다. 현지에 지어지고 있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사(JV) 가동에 발맞춰 폐배터리 물량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확대되는 현지 시장에 대응한단 구상이다.


넷마블 MBX, 일본 코인 거래소 상장...한국계 가상자산으로는 3번째 [MTN]

넷마블의 마브렉스 코인이 일본의 코인 거래소 '지라프'에 상장한다. 일본 정부가 웹3 규제 완화와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 넷마블의 행보가 실효를 거둘지 이목을 모은다. 넷마블의 MBX는 라인 링크, 카카오 클레이튼에 이어 일본에서 거래되는 세번째 한국계 가상자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IPO, 올해 최대 79개 상장 예상…공모금액 4.1조원 규모" [이데일리]

신영증권에 따르면 25일 최근 한 달 동안 국내주식형 펀드는 순유입을 기록한 반면 공모주 펀드에서는 900억원 가까운 자금이 순유출됐다. 일부 종목의 상장 철회 등으로 공모주 투자 열기가 다소 식었다는 해석이다. 2023년 상반기 공모주 시장을 살펴보면 총 33개 종목이 상장됐으며 공모금액은 1조원을 기록했다. 상장종목수는 지난해 상반기 보다 1개 종목 증가했으나 공모금액은 대어급 종목의 부재로 인해 지난 해 상반기 대비 92.5%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공모가는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에서 확정된 비율이 직전 년도 54%에서 68%로 높아졌다. 올해 IPO 시장은 연간 상장 종목수 기준으로 65~79개 수준의 상장을 예상했다. 


리튬 6일-코발트 12일분뿐…희소금속 비축량, 목표의 42% 그쳐 [동아일보]

희토류, 갈륨 등 희소금속 비축량이 정부가 목표로 잡고 있는 양의 42%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갈등이 중국의 광물 수출 통제로까지 이어지면서 각국의 자원 확보전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제2의 요소수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리튬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하얀 석유'로도 불린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40년 리튬 수요는 2020년보다 40배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코발트의 비축량도 12.4일분에 그쳤다. 정부의 비축 목표는 180일분이다. 


"IPO 추진이냐 매각이냐"…11번가의 고민 [아이뉴스24]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2018년 국민연금과 새마을금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H&Q코리아로 구성된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으로부터 5000억원을 투자 받으면서 2023년 9월까지 상장을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아직 상장 예비심사 청구도 이뤄지지 않았다. 연내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7월에는 예심 청구에 들어가야 한다. 11번가가 IPO를 망설이는 이유는 몸값 때문이다. 2018년 투자를 받을 당시 11번가의 기업가치는 2조7000억원으로 평가됐지만 현재는 1조원 안팎으로 거론되고 있다. 2018년 이후 거래액과 방문자 수 등이 증가하는 외형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11번가 입장에서는 현시점에서 IPO에 도전하면 제대로 된 기업 가치를 평가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 회사 쥐어짜는 차파트너스…버스기사 식당 빗물 뚝뚝 [한겨레]

사모펀드 운용사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2020년 인수한 서울 시내버스 회사인 동아운수 직원들이 천장 곳곳에서 빗물이 새는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파트너스는 시내버스 회사들을 인수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들을 교체하거나 신규로 구비했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선 전혀 다른 모습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정부 '지방보조금 혁신펀드' 3000억 출자 [서울경제]

정부가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에 3000억 원을 출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3000억 원을 마중물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살릴 실효성 있는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서다. 특히 재원의 일부는 연간 1조 원을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 일률 배분하도록 설계된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충당된다. 투자 대상으로 거론되는 프로젝트로는 스마트팜,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 복합 관광레저휴양시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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