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기아, 제이디파워 상품성 조사 7개 차종 1위 外

◆기아, 제이디파워 상품성 만족도 조사 7개 차종 1위


카니발. (사진=기아)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3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총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 한 메이커의 7개 차종 1위는 28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 역사상 최대다. 기아는 ▲카니발(849점)이 미니밴 차급 ▲EV6(861점)가 준중형 SUV 차급 ▲포르테(K3)(841점)이 준중형 차급 ▲K5(875점)이 중형차급 ▲리오(807점)가 소형차급 ▲스팅어(884점)가 중형 프리미엄 차급 ▲텔루라이드(873점)가 중대형 SUV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니밴 및 중대형 SUV 차급에서 카니발과 텔루라이드가 1위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CJ대한통운, 미들마일 물류시장 디지털 전환 선도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며 미들마일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미들마일은 화주(화물을 보내는 사람)가 요청한 화물을 차주(차량기사)가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과정이다. '더 운반'은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운송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론칭 후 6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차주들의 왕복 물량을 매칭해주는 '실시간 복화 노선 시스템'도 개발했는데, 이 기술은 올 하반기 내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인수증은 하반기 적용될 예정이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인 운임이 형성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20일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SK네트웍스, 데이터 관리 기업 엔코아 885억에 인수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엔코아의 지분 88.47%(21만3304주)를 884억7000만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향후 실사를 진행 후, 올해 안으로 주식매매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가 엔코아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배경엔 이 회사의 높은 기술 경쟁력과 데이터 산업의 성장성이 꼽힌다. 1997년 설립된 엔코아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핵심 사업영역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경우 풀스택(Full Stack) 서비스 체계를 갖춰 업계 내 압도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


◆KG모빌리티, 하계 차량점검 서비스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대전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3개 서비스센터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 점검 항목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10개 항목이다.


◆이스타항공, 중복 맞이 조기 퇴근 사내 이벤트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21일 중복을 맞아 직무 스트레스 관리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조기 퇴근을 시행하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사내 이벤트는 최근 기재 도입과 국제노선 준비 등 업무가 집중되는 근무 환경에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전 직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필수 인원을 제외한 직원들에게 한 시간 조기 퇴근을 실시해 가족들과 쉼 있는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우디, FC 바이에른 뮌헨 여자팀 파트너십 연장


(사진=아우디)

독일 아우디 AG가 FC 바이에른 뮌헨 여자팀과의 파트너십을 오는 202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그 동안 양사는 협업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고 아우디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FC 바이에른 뮌헨 여자팀에게 업무용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아우디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FC 바이에른 여자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독일 내 여자축구의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 델타항공과 SAF 프로그램 협약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트리플(이하 인터파크)이 델타항공과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델타항공이 여행사와 맺는 최초의 파트너십이다. 인터파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이하 SAF) 투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SAF 사용 및 개발 촉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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