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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오늘부터 항공운항증명 효력 정지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19일 08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플라이강원, 오늘부터 항공운항증명 효력 정지 [주요언론]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의 항공운항증명(AOC) 효력이 19일 일시 정지됐다. 국토교통부는 운항을 중단한 지 60일을 초과한 플라이강원에 '운항정지 명령서'를 전날 발송했다고 밝혔다. 운항증명은 항공기 안전과 관련한 증명서로, 항공사의 조직·인력·시설·장비 등 안전운항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사해 부여된다. 


이마트, 회사채로 상품대금 조달하는 이유는 [더벨]

이마트는 차입 만기 대응 못지않게 매입채무 결제일 관리가 주요한 재무 과제다. 유통업 특성상 매출채권(받아야 할 돈)보다 매입채무(지급할 돈)가 크기 때문에 대금 결제일에 맞춰 유동성을 확보해둬야 한다. 이마트는 지난 5일 만기가 3~7년인 5000억원(이자율 4.283~4.881%) 규모 공모채를 발행했다. 조달 자금 중 절반 이상인 3600억원을 운영자금으로 쓴다.


프리미어파트너스, 'K-특허 백기사' 아이디어허브 100억 베팅 [더벨]

프리미어파트너스가 특허관리전문기업(NPE) 아이디어허브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아이디어허브는 올 들어 잇달아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1800억원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향후 기업공개(IPO)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따상' 가고 '따따블' 시대 왔다...또 다시 유동성 빨아들이는 IPO 시장 [인베스트조선]

작년까지 경기 침체로 오갈 곳 없었던 유동성이 최근 IPO(기업 공개) 시장에 쏠리고 있다. 지난달 말 시행된 '상장 당일 가격변동폭 확대' 제도가 개인 투자자들의 '단타' 심리를 자극하는 역효과를 낳은 것이다. 당초 과열된 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시행된 제도지만, 아직 증시에 유동성이 넘치는 상황에서 갈 곳 없는 자금들이 IPO 시장에 몰리며 또 다시 '투기판'이 벌어졌다는 지적이다.


'전세금 안전장치' 임차권등기, 오늘부터 집주인 확인없이 가능 [주요언론]

전세 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인 '임차권등기'를 집주인 확인 없이도 할 수 있게 됐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국회를 통과한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이날부터 시행됐다. 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등기부등본에 미반환된 보증금 채권이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는 제도다.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 잠정합의안 도출…"쟁의행위 중단" [주요언론]

아시아나항공과 조종사노조가 임금인상률 잠정 합의안을 19일 도출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이날부터 모든 쟁의행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은 사측과 임금인상을 두고 입장을 좁히지 못하며 지난달 7일부터 준법투쟁을 벌여왔다.


수입상용차 3대 중 1대 중국산…국내 승용시장 진출 곧 가시화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국내 등록된 수입 상용차 3대 중 1대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산 전기차가 상용차 시장을 중심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인 비야디(BYD)의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도 곧 본격화할 전망이다. 1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6월 수입 상용차(소상용차 포함) 등록 대수는 총 4천563대로, 이중 중국산은 1천451대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 "한국전력, 3분기부터는 흑자 전환" [주요언론]

메리츠증권은 19일 적자 늪에 빠져있던 한국전력이 2분기 적자 규모를 시장 예상보다 크게 줄였고 3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경원 연구원은 "전력도매가격(SMP·전력구입가격) 하락으로 원가 절감 효과가 시장의 예상보다 컸다"면서 한국전력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조6천500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치(2조2천500억원 손실)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했다.


상장 중견기업 오너일가 주식담보대출 1조5천억원 육박 [주요언론]

상장 중견기업 오너일가의 주식담보대출 규모가 1조5천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상장 중견기업 723곳 중 오너일가의 주식담보대출이 있는 19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말 현재 오너일가의 주식담보 대출금액(계열관계사에 대한 담보제공 제외)은 1조4천724억원이었다.


"동일인 지정제도, 시대 변화 못따라가…명칭부터 바꿔야" [주요언론]

대기업집단 총수가 누구인지를 정부가 지정하는 '동일인 지정제도'와 관련, 경제계가 대대적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동일인'이라는 명칭부터가 시대 상황에 맞지 않고 과도한 규제를 합리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런 내용 등이 담긴 '동일인 지정제도 개선과제 건의서'를 19일 발표했다.


르노·혼다 등 6개 차종 1만2358대 제작결함 리콜 [주요언론]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이 수입·판매한 6개 차종 1만235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판매사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 르노의 마스터 6천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 제조불량으로 광도 및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오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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