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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또 바꾼 中최대 파운드리 SMIC, 배경은?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18일 11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6개월 만에 수장 또 바꾼 中최대 파운드리 SMIC, 배경은? [파이낸셜뉴스]

중국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업체인 SMIC(중신궈지)가 중국 국가 반도체 펀드에서 추천한 인물로 수장을 교체했다. 변경의 이유는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 실적 부진과 정부의 직접적인 관리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LH, 공동주택용지 연체금액 사상 최대…1조 훌쩍 넘었다 [헤럴드경제]

시행사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아파트 등을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아 중도금을 납입하지 못하고 있는 액수가 1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비 급등과 미분양 우려로 착공은 미뤄지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줄까지 마르면서 시행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연체금액이 갑작스럽게 늘어나면서 LH의 재무건전성 또한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진단한다.


오너家 3곳 중 2곳, '총수'보다 '친족' 지분율이 더 높아 [주요언론]

그룹의 오너(총수)가 있는 대기업 3곳 중 2곳은 총수의 지분율보다 총수를 제외한 친족의 지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권 분쟁의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두산도 기업형 벤처캐피털 설립한다…연내 등록 마치고 투자 본격화 [헤럴드경제]

두산이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사업에 진출한다.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신사업을 추진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올해 말까지는 금융감독원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첫발을 내딛겠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100% 자회사로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 등을 영위하는 기업형 벤처캐피털 '두산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자본금 규모는 3억원으로 대표는 김태식 상무가 맡았다.


㈜두산, 美하이엑시엄 프리IPO 2000억원 유치 완료 [한국경제]

㈜두산의 미국 수소 연료전지 자회사 하이엑시엄(HyAxiom)이 약 2000억원의 투자 유치를 마쳤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다. 하이엑시엄은 5년 내 상장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한 풋옵션 보장도 내걸었다.


IPO 더 깐깐해지나...거래소, '법률실사' 의무화 검토 착수 [국민일보]

앞으로 상장문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상장 첫 관문인 상장예비심사 단계에서 기업의 법규 위반사항이나 소송 가능성 여부를 따지는 '법률실사' 의무화 방안이 추진되면 서다. 현재 상장추진 기업들은 상장예비심사 단계에서 법률의견서를 강제로 제출할 의무는 없다. 한국거래소는 대한변호사협회, 금융위원회와 법률실사 의무화 방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필요성 여부를 가늠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주인은 누구?…M&A 소송 끝까지 간다 [이데일리]

남양유업 주인 자리를 놓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와 홍원식 남양유업 일가의 불꽃 튀는 법적 공방이 장기전에 돌입했다. 대법원이 지난 17일까지 상고를 기각했다면 사건이 빠르게 종결될 수 있었지만, 한 기업의 주인이 뒤바뀌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본격 심리에 나서겠다는 판단이 나왔다. 1심과 2심에서는 재판부가 한앤코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2년 넘게 이어진 경영권 분쟁 끝에 남양유업의 주인이 과연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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