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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북미 전기차 'EV9' 생산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13일 17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기아, 2600억원 투자해 첫 북미 전기차 'EV9' 생산 [이데일리]

기아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생산공장에 2억달러(약 26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내년부터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V9은 기아가 북미에서 생산하는 첫 전기차다. 기아는 현재 조지아 공장에서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K5 등을 조립하고 있는데, 여기에 5번째 모델인 첫 전기차 SUV를 추가하는 것이다.


"日라면 잡겠다"던 신동원 회장, 37년 만에 "美라면시장도 잡는다" [한국경제TV]

신동원 농심 회장이 오는 2030년까지 미국시장에서 라면시장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밝혔다. 13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 1일 취임 2주년을 맞은 신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지금의 세 배 수준인 연 매출 15억 달러를 달성하고, 라면시장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심은 이르면 오는 2025년 미국 제3공장을 착공하고,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용 "가계부채 예상 밖 증가시 금리 등 통해 대응"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다시 급격히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중장기적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줄이는 거시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예상 밖으로 급격히 늘어날 경우 금리나 거시건전성 규제 등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하기로 결정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장 "새마을금고에 전문요원 보내 현황 파악중…걱정 안해도 돼" [헤럴드경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우려와 관련해 "새마을금고와 관련된 걱정들은 안 해도 될 정도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에서 열린 '상생금융 협약식'을 찾은 뒤 취재진을 만나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요청으로 과거 신협 사태, 저축은행 사태를 해결한 경험이 많은 다수의 전문요원들을 보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단위 금고의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 상반기에만 시총 100조 증가했다 [한경비즈니스]

올해 들어 상반기에만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370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상승세가 전체 시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1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시총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종목 2599개의 시총은 올해 초 2011조원에서 6월 말 기준 2388조원으로 377조원(18.7%) 불어났다. 상반기에 시총이 증가한 종목은 1769개(68.1%)로 였다. 이 중에는 시총이 1조원 넘게 늘어난 종목도 51개였다.


폴란드 일정 시작…'4대 그룹 총수 유일' LG 구광모 행보 주목 [더팩트]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에 도착하면서 89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도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4대 그룹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회사 핵심 생산기지인 폴란드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일정에는 대기업 24개, 중소·중견기업 41개, 공기업·기관 17개, 경제단체와 협·단체 7개 등 89개 기업의 주요 경영진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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