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새마을금고 진정되고 있지만…긴장하는 저축은행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11일 11시 1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새마을금고 진정되고 있지만…긴장하는 저축은행 [뉴시스]

최근 새마을금고의 예금 인출 사태와 같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리스크가 2금융권으로 번질 수 있다는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 PF의 약한 고리로 지목돼 온 저축은행은 수신 자금이 빠지고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11번가 M&A 파이어세일?…SK스퀘어의 선택은 [이데일리]

해외 직구 플랫폼 큐텐(Qoo10)의 잇단 M&A(인수·합병)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가 술렁이는 가운데, 이번에는 11번가가 물망에 오르며 화제다. 아직은 '썰'에 불과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실제로 매각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기록적인 '파이어세일(급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IPO 앞둔 서울보증, 몸값 논란 [머니투데이]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SGI서울보증보험(이하 서울보증)이 적정 몸값을 받을 지 시장의 관심이 커진다. 국내에 비교 대상이 없는 보증보험 독점 기업이어서 적정 기업가치 산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가격이다. 현재 금융투자업계에서 언급되는 서울보증 몸값은 2조~3조원 규모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보증보험의 자기자본 5조원에 국내 1위 손해보험사인 삼성생명의 PBR(주당순자산가치비율, 약 0.7배)과 상장 초기 할인율 10~20% 정도를 적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에코프로, 공모채 시장 데뷔…회사채 시장서도 2차전지 '열풍' [한국경제]

장중 주가 100만원을 넘기며 '황제주' 반열에 오른 에코프로가 공모채 시장에 데뷔한다. 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 등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분위기다. 에코프로는 오는 17일 10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연다. 1년6개월물 500억원, 2년물 500억원 규모다. 흥행 여부에 따라 2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에코프로는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 등을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미래에셋…法 "44억 과징금 적법" [머니투데이]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혐의를 받은 미래에셋그룹에 대해 43억원대 과징금 부과를 결정한 것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이 공정위 제재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020년 9월 미래에셋 계열사들이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골프장과 호텔에 대해 합리적 고려나 비교없이 상당한 규모로 거래해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귀속시켰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3억91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시대인재‧메가스터디 등 현장조사 [중앙일보]

공정거래위원회가 '사교육 카르텔'에 대한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1일 메가스터디·시대인재 등 사교육업체에 대한 동시 현장조사에 나서면서다. '명문대 합격 보장', '합격률 1위'와 같은 광고가 일차적인 타깃이다. 또 강의에 교재나 각종 모의고사 문제까지 끼워서 판매하는 사교육업계의 관행에 대해서도 제재 방침을 세웠다.


제품디자인회사 첫 M&A 사례 나왔다 [아시아경제]

국내 제품 디자인전문회사 간 첫번째 인수합병(M&A) 사례가 나왔다. 우리나라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디자인전문회사가 단 한 곳도 없다. 업계는 이번 인수로 국내 장수 디자인기업 탄생의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11일 '제이디자인웍스'는 '이일이컴퍼니'를 인수하는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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