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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현장 분단위로 챙긴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11일 09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새마을금고 현장 분단위로 챙긴다 [조선일보]

정부가 전국 새마을금고 1294곳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CC(폐쇄회로)TV와 사진까지 동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모니터링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이다.


전세금 떼일 위험 잦아들자, 집값이 꿈틀 [중앙일보]

정부는 지난 4일 이달 말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대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역전세 상황인 집주인을 대상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대신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해 대출 한도를 늘린 것이다. 예컨대 연 소득 5000만원 차주의 경우 연 4% 금리, 30년 만기로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을 받을 경우 DSR 규제 때보다 최대 1억7500만원을 더 빌릴 수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도 낮아진 터라 다주택자 등 임대인들은 대체로 안도하는 분위기다.


우르르 몰린 IPO 일정…첫 '따따블' 언제 나올까 [이데일리]

초고주파 통신 장비 업체 센서뷰와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10일 일반청약일정에 돌입하면서 하반기 기업공개(IPO) 일정이 본격화됐다. 같은 날 파로스아이바이오와 버넥트, 뷰티스킨 역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들어갔다. 증권가에서는 신규 IPO 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이 최대 400%까지 확대되며 변동성이 커진 만큼 타이트한 대응을 제안했다.


증권사도 전망 포기한 에코프로 초고속 질주…고평가 논란 [동아일보]

양극재 분야 지주회사 에코프로가 10일 장중 한때 주당 100만 원이 넘는 이른바 '황제주' 대열에 들어섰다. 올 들어 700% 넘게 급등한 에코프로 주가에 대해 증권사조차 명확한 분석이나 전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기업 펀더멘털과 유리된 주가 흐름을 무작정 추종하면 투자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에코프로, 황제주 등극…'한국판 게임스톱' 인가 [조선일보]

이차전지 업체 에코프로가 10일 장중 101만5000원을 기록(종가 96만5000원)하면서 '황제주' 반열에 올랐다. 황제주는 주가가 100만원이 넘는 주식을 가리키는 말이다. 국내에선 작년 5월 태광산업 주가가 100만원 밑으로 떨어지며 황제주가 자취를 감췄는데, 에코프로가 가장 비싼 주식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이다.


새마을금고發 부동산PF 대출 부실 우려… 시중은행도 긴장 [동아일보]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에 대한 우려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의 주요 원인이 수백억 원대 부동산 대출채권 부실이었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발 위기로 되살아난 부동산 PF 불씨는 제2금융권과 증권업계로 옮겨붙은 모양새다. 부동산 관련 위험노출액(익스포저)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과 증권사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향됐다.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중은행들도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예금금리 또 오를라"…'8% 특판' 팔던 저축은행 속앓이 [머니투데이]

새마을금고의 예금이탈에 저축은행이 떨고 있다. 예금을 해지하는 고객을 잡기 위해 새마을금고들이 예금금리를 인상하면, 지난해말과 같은 과도한 수신금리 인상 경쟁이 재현될 수 있어서다. 고객에게 지급하는 예금이자가 금융사엔 비용인 만큼, 수신금리 인상은 올 1분기 순손실을 기록한 저축은행에게 부담일 수밖에 없다.


BNK금융, 예보 상대 500억대 손해배상소송 결국 졌다 [조선비즈]

BNK금융지주가 경남은행 인수 후 발생한 부실에 대해 500억원대 손해를 배상해달라고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7년 만에 경남은행 매각을 둘러싼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예보는 부실을 숨긴 채 은행을 매각했다는 비판을 완전히 피할 수 있게 됐다.


'돈' 필요한 토스뱅크의 고민 [비즈워치]

토스뱅크가 다시 한번 자본확충을 시도하고 있어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토스뱅크는 그동안 수차례 증자를 통해 자본을 보강해 왔지만 이번 증자는 녹록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또 유상증자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자본확충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는 모습이다. 은행업을 둘러싼 환경이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고, 강화된 규제도 예고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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