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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종이 없이 일하는 '페이퍼리스' 선언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03일 11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종희 "종이문서 보고·회의 안하겠다"…삼성전자 '페이퍼리스' 선언 [매일경제]

삼성전자의 영상디스플레이·모바일·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종이 기반 문서 보고와 회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종이없이 일하는 문화'를 정착해 환경적·비용적 효과를 얻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3일 한 부회장은 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서를 통한 보고·회의를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보직장들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삼성 OLED까지 베끼나" 선 넘는 중국…위기감 커지는 K-디스플레이 [주요언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넘보는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의 특허 침해가 도마 위에 올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6일 미국 텍사스주 동부 법원에 중국 BOE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아이폰12~14 시리즈에 사용된 BOE의 패널이 삼성디스플레이의 고유 기술 '다이아몬드 픽셀' 구조 등 총 5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2027년까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1위 탈환'을 국가적 목표로 삼은 만큼 단호한 대응에 나섰다.


민주노총 "尹정권 퇴진 신호탄"…2주 총파업 투쟁 공식 선포 [주요언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일 "민주노총의 7월 총파업은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을 대중화하는 방아쇠가 될 것"이라며 이날부터 2주간의 총파업 투쟁을 공식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3일 오후 2시 산별노조인 서비스연맹의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노동자 파업 대회를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총파업 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전체 조합원 120만명 가운데 40만~50만명 이상이 총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산업부 "태양광 비리 관리감독 강화…전력기금 혁신방안 마련 [주요언론]

정부가 태양광발전 과다 금융지원 등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과 관련해 총 5359건, 5824억원의 위법·부적정 사례를 적발한 가운데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앞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3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을 통해 산업부·농림축산식품부·금융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 TF의 2차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남재관 전 카카오 부사장, 컴투스 합류...경영관리총괄역 맡아 [MTN]

남재관 전 카카오 부사장이 컴투스에 합류해 경영관리총괄역을 맡았다. 남재관 총괄역은 다음커뮤니케이션에 합류한 후 카카오게임즈 등 카카오 계열 각 그룹사를 거치며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던 재무통이다. 3일 컴투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남재관 카카오벤처스 CFO가 컴투스에 합류해 경영전략부문장 직을 맡았다"며 "재무 뿐 아니라 게임 개발과 사업을 제외한 각종 직무를 총괄하는 경영관리 총괄역으로 일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5.5조 규모' 대만발 컨테이너선 대거 수주 성공 [주요언론]

삼성중공업이 세계 6위 컨테이너선사 대만 에버그린으로부터 일감을 대거 따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에버그린으로부터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24척의 건조 일감 대부분을 확보했다. 일본 니혼조선소(Nihon Shipyard)와 나눠서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의 수주 척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거의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4척 계약가는 총 42억 달러(약 5조5000억원) 수준으로, 2026년과 2027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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