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CJ대한통운, 美에 6000억 규모 물류센터 짓는다 外

◆CJ대한통운, 美에 6000억 규모 물류센터 짓는다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박상우 기자]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000억원을 투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양사는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을 통해 시카고, 뉴욕 등 물류·유통 중심지에 보유한 총 36만㎡ 규모 3개 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향후 운영은 CJ대한통운이 맡게 된다. 물류센터는 우리 기업의 수출입 화물이나 이커머스 판매상품을 우선 취급해 K-상품의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차량용 반도체 스타트업에 20억 투자


현대차·기아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현대차·기아는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2호 펀드를 통해 보스반도체에 투자한 바 있다. 보스반도체는 고객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차량용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기술, 안전 및 신뢰성 관련 기술, 자율주행에 필요한 AI 반도체 기술 등에서의 경쟁력 갖췄단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투자로 보스반도체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 차 등에 일부 적용 가능한 맞춤형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카, '청소년 일터체험' 실시



케이카(K Car)는 자동차에 관심 있는 서울 소재 대안학교 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일터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주최는 사단법인 희망씨, 주관은 케이카∙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케이카 지회∙서울대안교육협의회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카의 주요 비즈니스인 중고차 유통과 경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 오산시 케이카 오산동탄직영점∙오산경매장에서 이뤄졌다. 중고차 매입∙진단∙판매 등 중고차 유통 과정은 물론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중고차 입찰 상황을 생중계로 관람하는 등 케이카 중고차 비즈니스의 주요 업무 과정을 체험했다.


◆인터파크트리플, 日 투어&액티비티 상품 판매량 53% 껑충



인터파크트리플은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와 트리플이 최근 한달 간 판매한 일본 투어&액티비티 상품이 전월 대비 53% 늘었다고 밝혔다.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 시즌을 맞은 가운데 기록적인 엔저까지 겹치자 인기 자유여행지인 일본을 떠나는 여행객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은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 외에도 교통패스, 투어, 입장권, 체험, 다이닝, 스파, 유심 등 다양한 투어&액티비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일본 투어&액티비티 상품은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의 중심지 난바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난카이 라피트 특급열차 왕복권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1일 입장권, 오사카 시내 및 주요 관광지 이용이 가능한 오사카 주유패스 등도 호응을 얻었다.


◆고진모터스, 올해의 아우디 딜러 수상 기념 프로모션



아우디 공식딜러 고진모터스는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올해의 딜러' 수상 기념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진모터스 모든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이곳에서 신차를 출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담당 영업 사원을 통해 웰컴 쿠폰을 받아 가까운 고진모터스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약 15만원 상당의 아우디 순정 악세서리 5종 (트렁크룸 박스, 2-in-1 디스플레이 클리너, 디스플레이 타월, 극세사 실내용 브러쉬, 워셔액 2병)을 받을 수 있다.


◆그린카, 성수기 맞아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그린카는 휴가철을 맞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을 빨리 예약할수록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1, 2차에 나눠 진행되며 예약을 진행하는 시점에 따라 차량 대여 요금을 최대 70%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 1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내달 9일까지 진행되며 대여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금액이 달라진다.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6만8000원 ▲20만원 이상 결제 시 13만9000원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1만9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삼표그룹, 안전분임조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삼표그룹은 최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3년 사업장 안전분임조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분임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분임조는 현장 작업자 중심으로 이뤄진 소집단이다. 주로 위험성평가 및 아차사고를 발굴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스스로 사전 발굴해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6월 환경안전위원회 리더십 안전교육'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 계열사 총 228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한국타이어-나진성 작가, 두 번째 콜라보 아트워크 공개



한국타이어는 '나진성(J-EIGHT)' 작가와 콜라보로 제작한 '한국(Hankook) X 디지털 크리에이터(Digital Creator)' 시즌3의 두 번째 아트워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협업에 참여한 나진성 작가는 스트릿 문화와 레트로 콘셉트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지난 4월 공개한 첫 번째 작업에서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를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이번 콘텐츠는 포뮬러 E 시상대를 배경으로 레이싱 경기 이후 감동적인 승리와 환희를 표현했다.


◆SK핀크스, 제주 화순해수욕장 반려해변 입양



SK핀크스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주관으로 시작된 '반려 해변' 프로젝트에 참여해 제주 화순해수욕장을 입양하고 환경 지키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려 해변' 사업은 기업이나 단체가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가꾸고 돌보는 해양 보호 활동이다.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주관으로 2020년 9월 제주도를 기점으로 처음 시작된 프로젝트다.


◆GM, 쉐보레 타호 등 시승행사 개최



GM은 지난 5월 개관한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자사 정통 아메리칸 글로벌 3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들의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승 차량은 GM의 대표 풀사이즈 모델인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 드날리다. 시승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예약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폭스바겐코리아, '2023년형 ID.4' 고객인도 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2023년형 ID.4'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전동화를 이끌고 있는 ID.4는 지난해 17만대가 판매되며 유럽 전기차 중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ID.4는 견고한 주행감과 뛰어난 안전 및 편의사양,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기차'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라며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갖춘 2023년형 ID.4는 첫 전기차를 고려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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