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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PE, '인강 2위' 이투스 지분 매각 재추진 外
이 기사는 2023년 06월 23일 08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앵커PE, '인강 2위' 이투스 지분 매각 재추진 [아시아경제]

앵커에쿼티파트너스(PE)가 이투스 지분 매각을 재추진한다. 이투스는 '인터넷 강의'로 몸집을 불린 교육업계 2위 회사다. 앵커PE는 재작년 이투스 매각을 추진했으나 시장 상황이 여의찮아 불발됐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투스의 최대주주인 앵커PE는 에듀에디슨 지분 최대 20% 매각을 추진 중이다. 앵커PE는 에듀에디슨을 통해 이투스교육과 이투스에듀의 지분을 각각 54%씩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서 생일 맞는 이재용 회장, 남다른 현지 사업 '눈길' [주요언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2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동행하면서 23일 현지에서 55번째 생일을 맞는다. 경제사절단으로 베트남을 찾은 이 회장은 베트남에서 남다른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삼성의 현지 사업을 또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23일 윤 대통령은 보 반 트엉 국가 주석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의 확대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에 맞춰 이 회장도 현지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새로운 사업 기회와 투자 확대를 모색한다.


LG화학·LG엔솔, 글로벌 배터리 장악하려 전방위 자금 조달 [주요언론]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LG화학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해 2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은 최대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조 원의 자금을 조달해 미국 현지 배터리 관련 합자회사와 소재 부문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2% 내외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매각하거나 교환사채(EB)를 발행하는 방법으로 약 2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 81.84% 중 일부를 활용해 투자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하려는 것이다


선행매매로 檢조사 받는 유튜버 회사 대표는 증권사 직원 [조선비즈]

선행매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슈퍼개미'이자 유명 경제 유튜버 김 모씨가 설립한 유사투자자문업체에 현직 증권사 직원이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씨(32)는 단순 서류상 대표가 아니라 회사 운영과 관련된 책임 있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씨는 회사 설립 이듬해인 지난 2016년부터 등기 이사를 맡고 있다. K씨의 이름은 하이투자증권의 강남WM센터에서 확인된다.


'출금 정지' 코인 예치업체 델리오…금융당국 눈속임한 듯 [아시아경제]

지난 14일 갑작스런 출금 정지로 투자자들의 집단소송에 직면한 가상화폐 예치업체 '델리오'가 애초 금융당국을 속이고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델리오의 영업 신고를 받아 준 금융당국의 관리 부실 책임이 지적된다. 가상화폐 예치업체는 일정 기간 가상화폐를 맡기면 고이율을 붙여주는 사업체로, 델리오는 이들 중 국내 최초로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마친 업체이다. VASP 신고 수리된 업체는 수가 적어 국가에서 공인한 업체라는 인식이 있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VASP 신고가 수리된 업체는 36개사에 불과하다.


아파트 경매물 벌써 1만건 돌파…'부동산 빙하기' 물건들 쏟아진다 [서울신문]

올해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 건수가 5개월 만에 1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찰되는 물건이 계속 쌓이는 동시에 지난해 하반기 '부동산 빙하기' 시작과 동시에 이자 부담 한계에 다다른 물건들이 대거 경매 시장에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서울신문이 최근 3년간 아파트 경매 물건을 지지옥션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1만 1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만 8065건, 2022년 1만 6500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경매 물건이 급증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경매 진행 건수인 6339건에 비해 1.6배 증가한 수치다.


온투업 대출 2000억 '뚝'…잇단 폐업에 업계 긴장 [주요언론]

투자심리 위축과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 대출 규모가 반년 새 2000억원 넘게 감소했다. 온투업계 '숙원'이던 기관투자 허용에 진전이 없는 데다 영업 중단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업계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온투업 중앙기록관리기관(P2P센터)에 따르면 전체 50개 온투업체의 지난달 기준 대출잔액은 1조129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1조3422억원)과 비교하면 2128억원 줄어들었다. 해당 수치는 지난해 8월 1조4131억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9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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