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보험 관련 정보 전달하는 웹툰 두 돌 맞아
"웹툰 통해 보험 관련 궁금증 해소 및 유익한 보험 정보전달 할 것"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리치앤코가 자사 웹툰 '보미의 일기'가 두 돌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리치앤코는 보험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보미의 일기를 제작하고 있다.  


리치앤코의 웹툰 '보미의 일기'는 2021년 6월 첫 선을 보였고  올해로 두 돌을 맞이했다. 현재 누적조회수 816만뷰를 돌파했으며 월 방문자(MAU) 수는 네이버 포스트 기준 4만3천여명으로 연재 초기 1만 5천여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검색 창에서 굿리치를 입력하면 웹툰을 볼 수 있다. 보미의 일기의 주인공 보미는 '보험과 Me'의 합성어로 '보험은 Me(나)만 믿고 따라와'라는 뜻을 담고 있다. 


리치앤코는 최근 보미의 일기를 통해 많은 보험소비자들이 궁금증을 가졌던 '6월, 만 나이가 어려지면 보험 나이도 어려질까?'라는 주제를 다루기도 했다. 6월28일 만 나이가 도입되는 데 따라 기존 세는 나이보다 한 살 혹은 두 살 어려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에 일부 보험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나이가 한 두 살 어려지면 보험료 역시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리치앤코에 따르면 만 나이가 시행돼도 보험계약 시에는 상품 특성에 따른 이른바 '보험 나이'가 적용되기 때문에 보험료 등의 변화는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리치앤코는 "만 나이 도입을 앞두고 나이가 한 두 살 어려지면 보험료 역시 내릴 것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따라서 가입을 계획중인 고객이라면 미룰 필요없이 자신의 부족한 보장을 조금이라도 일찍 보완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리치앤코는 보미의 일기를 통해 ▲'정신과 진료기록 있으면 보험 가입시 불리?' ▲'보험금 지급이 늦어질 때 50%라도 먼저 받으려면?' ▲'운전경력 인정받으면 보험료가 줄어든다?' ▲'한의원 진료비도 실비 청구가 된다?' ▲'CI보험, 무조건 해지가 답?' 등과 같이 고객들 사이에 이슈가 됐던 보험관련 정보들을 다뤘다.


리치앤코는 보험상품과 고객 간 정보 간극 해소를 위해  보험통합관리 플랫폼인 굿리치 앱 안에 마련된 질문 답변서비스를 통해 보험소비자들로부터 질문을 받는다. 한 주간 문의가 가장 많았던 질문을 소재로 채택해 웹툰 보미의 일기를 제작한다. 


이병관 리치앤코 브랜딩그룹 상무는 "누구나 알기 쉽도록 보험 정보를 전달하는 부분이 전 세대를 아우르며 어필하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보험소비자간 정보 간극 해소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치앤코는 2006년 설립된 독립법인대리점(GA, General Agency)이다. 4000명대 설계사 조직을 보유해 국내 GA업계 10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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