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피온, 1분기 영업이익 15억원…흑자 전환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 페라이트 전장산업 진입 등 실적 개선


[딜사이트 박기영 기자] 케스피온이 1분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침체 악재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케스피온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70.4% 증가한 221억원,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케스피온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 매출이 하반기에 가시화하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업구조로 변신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케스피온은 현재 백금촉매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공기살균기, 안테나 기술을 적용한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 미래 군사용 통신 수단인 트로포스캐터(초가시선 통신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페라이트 제조 특허기술을 활용한 전장산업으로의 진입, 산학협력을 통한 공기아연전지의 완성 등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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