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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외이사 선임 절차 돌입 外
이 기사는 2023년 05월 08일 11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T, 사외이사 선임 절차 돌입...6월말 선임 예정[주요언론]


KT가 '뉴 거버넌스 구축 TF'에서 마련한 사외이사 선임 절차 개선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KT는 지난 4월 17일 국내외 주요 주주들의 추천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들로 '뉴 거버넌스 구축 TF(이하 TF)'를 구성한 바 있다. TF는 소유분산기업의 내부 참호 구축 및 낙하산 인사 방지와 함께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KT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시작으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또한 TF는 사외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국내외 통신사 및 소유분산기업 사례 검토, 글로벌 선진기업 벤치마킹 등을 통해 KT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SG發 주가조작 후폭풍 맞는 키움증권, 집단소송 당한다[조선비즈]


프랑스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발 주가 폭락 사태로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집단소송을 당하게 됐다. 일부 법무법인에서 호안투자자문사의 라덕연 전 대표 일당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지만, 증권사가 직접 소송을 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고들은 라 전 대표 일당에게 신분증과 휴대폰을 맡긴 사실은 인정하지만, 본인 확인도 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고위험 파생 상품인 차액결제거래(CFD) 계좌를 만들어 준 것은 중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수십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할 계획이다.


"포니 쿠페 양산한다" 현대차 이달 말 발표[머니투데이]


현대차가 1974년 콘셉트카로만 제작됐던 포니 쿠페를 양산한다. 포니 쿠페의 디자인은 현재 'N 비전 74'라는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움직이는 연구소)에 적용돼 있는데, 조만간 소비자들은 양산형으로 부활한 포니 쿠페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일명 '포니 데이'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포니 쿠페의 양산을 발표하고 양산형 모델을 공개할 방침이다. 최근까지 잠들어있던 포니 쿠페는 현대차가 과거의 유산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떠올랐다. 현대차는 포니의 디자인을 활용해 아이오닉 5를 생산한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포니 쿠페 디자인을 계승한 'N 비전 74'를 공개했다. 두 모델은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연체하고, 돌려막고'…7조원대 카드 리볼빙 '시한폭탄'[이데일리]


카드사의 리볼빙 서비스 잔액이 1년 만에 1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가계 대출 부실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카드사의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11개월 연속 증가하다가 최근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지난해 9월부터 7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리볼빙 수수료율은 법정 최고금리인 20%에 근접해 부담이 클 뿐 아니라 연체로 악화할 경우 카드사 자산 건전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이다. 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비씨·우리·하나·NH농협 등 9개 카드사의 리볼빙 이월 잔액은 7조215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7조3901억원)과 대비해서는 1751억원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6조2419억원)과 비교하면 9731억원 급증했다. 지난해 3월(6조2419억원) 이후 계속되던 증가세가 1년만에 꺾였지만 일회성 요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다.


'제2의 동원' 만든다…양식업에 민간투자 유치해 '대형화'[한국경제]


정부가 참다랑어와 연어 등 어류 양식업에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규모를 대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국 노르웨이 등 양식업 선진국처럼 적극적인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규모를 키워 고부가가치 수출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8일 수산업계에 따르면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이달 초 '양식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해수부는 미국과 노르웨이, 일본 등 수산업 선진국들의 민간투자 성공 사례를 심층 분석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양식업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투자유치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국내 양식업체의 규모를 키우고, 자동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설명회(IR) 등 투자단계별로 유치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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