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AI 시스템' 도입 外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AI 시스템' 도입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AI 기반 솔루션 제공기업 '원트랙 AI(OneTrack.AI)'와 협업해 AI 컴퓨터 비전 기술을 물류센터에 도입 중이라고 밝혔다. 원트랙 AI 시스템은 물류센터에서 운행되는 지게차에 컴퓨터 비전 카메라 센서를 장착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움직임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게차의 실시간 위치는 물론 작업상황과 가동률까지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에어서울, 중국 장자제 운항 재개

에어서울은 6월 15일부터 중국 장자제(장가계)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의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운항된다. 인천에서 낮 12시 20분에 출발해 장자제에 오후 2시 40분 도착하고 귀국편은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8시 15분 인천에 온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장자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며 "장자제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여행지이고 단체 관광 수요도 많은 만큼 직항편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인천·청주-돈므앙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부로 청주-돈므앙, 인천-돈므앙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은 기존 인천-수완나품, 대구-수완나품 노선에 이어 한국과 태국 방콕을 잇는 노선을 4개로 확대하게 됐다. 방콕 북쪽에 위치한 돈므앙 공항은 동쪽의 수완나폼공항과 도심까지의 거리가 비슷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수요 확대에 맞춰 지방공항을 통한 노선 확장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고객들의 항공여행 편의 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티몬과 동남아 휴양지 상품 협업

모두투어와 티몬은 '티몬투어X모두투어 올인데이'를 열고 베트남, 보라카이, 방콕·파타야 등 인기 동남아 휴양지 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주요 상품은 ▲나트랑/푸꾸옥/달랏 자유여행(3박4일부터, 최종 혜택가 35만550원~) ▲방콕/파타야 패키지vs방콕 자유여행(3박5일부터, 최종 혜택가 20만8,050원~) ▲카사필라 비치 리조트vs헤난 가든&라군 리조트(3박4일부터, 최종 혜택가 25만5,550원~)등이다.


◆㈜한진 'SWOOP', 美 '패션고' 라이브방송 참여

㈜한진은 작년 6월 런칭한 K-패션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 'SWOOP(숲)'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패션 플랫폼 '패션고(FashionGo)'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조현민 사장의 주도하에 지난 21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LA 윌셔 그랜드센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해외 팝업 행사에서 K-패션 브랜드를 홍보했다. 이어 이번 패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K-패션 브랜드를 미국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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