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유동성 규제 유연화 조치 6월 말까지 연장 外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7일 17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융시장 불안에 유동성 규제 유연화 조치 6월 말까지 연장 [주요언론]

금융당국이 은행 예대율 등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를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한다. 글로벌 은행 위기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하자 안정을 위해 내린 조치다. 이번 결정으로 은행(105%)과 저축은행(110%) 예대율 완화 조치가 오는 6월 말까지 연장된다. 예대율 규제는 총대출 가능 규모를 총 수신액의 일정 비율로 묶는 규제다. 보험업계는 퇴직연금(특별계정) 차입한도 규제 완화도 연장됐다. 보험사는 퇴직연금 적립금의 10%만 빌릴 수 있는데 지난해 말 수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머니무브 발생을 대비해 이 규제를 한시적으로 없앴다.


檢 차이홀딩스 수사, 대형 '금융 스캔들'로 번지나 [서울경제]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점화된 신현성 차이페이 홀딩컴퍼니(지주사) 대표에 대한 수사가 1400억 원 규모 벤처캐피털(VC) 투자 유치 사기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검찰은 차이홀딩스가 허위 사실을 근거로 VC의 투자를 유치했고, 일부 VC 심사역도 차이홀딩스 경영진으로부터 속았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성 대표 측은 VC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망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청사진 구체화…실행전략 용역 착수 [주요언론]

서울시는 한강 수변 공간을 휴식·문화 예술 중심의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구체적 공간기획과 세부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달 28일 용역 사전규격을 공개한 후 입찰 공고를 할 계획이다.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로 예산은 7억9500만원이다. 오세훈 시장은 앞서 지난 9일 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한강 횡단 곤돌라 추진 등을 담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 시장이 2007년 발표한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후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 영국 사용허가 '임박' [이데일리]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MHRA) 사용허가가 임박했다. 현실화되면 국내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첫 사례가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럽의약품청(EMA) 사용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UL) 등재에도 속도를 내 글로벌 백신 명가로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노소영, 최태원 동거인에 30억 위자료 소송 [주요언론]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위자료 30억 원 소송을 제기했다. 노 관장은 위자료로 3억 원, 재산분할금으로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절반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1심에서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현금 665억 원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양측 모두 항소해 서울고법에서 항소심 심리를 앞두고 있다.


구광모의 '브레인'…1년만에 이익 800% 늘었다 [서울경제]

LG그룹의 싱크탱크인 LG경영개발원이 지난해 800% 넘는 이익 성장을 거뒀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꼽고 있는 인공지능(AI) 연구원이 빠르게 외형을 키워가는 동시에 차세대 사업 관련 연구 및 컨설팅도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뉴스모음 3,383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