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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봉 2억' 대기업 나왔다…SK스퀘어 등 3곳 外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7일 08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평균연봉 2억' 대기업 나왔다… SK스퀘어 등 3곳 [주요언론]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임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긴 기업들이 대거 등장했다. 지난해 전체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K스퀘어 직원 84명(등기임원 제외)의 평균 연봉은 2억1400만 원으로 2억 원을 넘긴 곳들도 나왔다.


주담대 연체 55% 급증 최악…신용대출 연체도 사상 최대 [중앙일보]

주요 금융회사의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연체액이 역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대출 연체액은 점점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지만, 일부 금융사의 높은 가계대출 연체율이 위험의 불씨가 되지 않도록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스피로 옮겨도 신통찮은데...큰물만 찾는 상장사들 [이데일리]

코스닥 상장사들이 연초부터 코스피를 향하고 있다. 올 들어 이미 3곳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조심스럽게 대장주 에코프로비엠(247540)의 이탈까지 점치고 있다. 코스닥에 나란히 상장돼 있는 에코프로 3개사(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에코프에이치엔)로의 시가총액이 35조원까지 급증하면서 원활한 투자자금 유입을 위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와 2위인 에코프로 중 하나가 코스피로 옮겨갈 수 있단 관측이다.


'한화-대우조선 결합' 공정위 침묵 길어져… 韓만 입장 안내놔 [동아일보]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승인 여부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묵묵부답'이 길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유럽연합(EU) 경쟁당국도 4월 내로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지금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국가는 사실상 한국이 유일한 셈이다. 공정위의 승인이 늦어지는 것은 한화와 대우조선의 방위산업 분야 과점 여부에 대한 검토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일각에서 방위산업을 가진 한화가 대우조선의 함정업을 인수하면서 수직적 결합에 따른 시장 과점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날씨 좋죠"…방중 이재용, 美中반도체전쟁 의식한듯 말아껴 [주요언론]

중국발전고위급포럼(발전포럼) 참석차 25일 3년 만에 중국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끼며 잠행을 이어갔다. 베이징의 관측통들은 잠행에 가까운 이 회장의 방중 행보가 결국 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 속에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보유한 삼성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현재의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와 같이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을 보유한 기업 입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을 놓고 사실상 선택의 기로에 선 상황이기 때문이다.


카카오, 공개매수서 SM 지분 35% 확보… 최대주주 올라 [동아일보]

치열했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전이 카카오의 1대 주주 등극과 주주총회 개최로 막을 내리는 모습이다. 31일에는 에스엠의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다. 하이브 측 경영진 후보들이 빠지면서 에스엠 현 경영진 측 후보들이 이사회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엠 현 경영진 중 이성수 공동대표를 포함한 현 사내이사진 전원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체제에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연임 없이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美IRA 세액공제 규정 금주 발표…韓 배터리업계 입장 반영 기대 [연합뉴스]

미국 재무부가 이번 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세부 지침 규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 기업들의 입장이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 한국 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작년 말에 백서 형태로 공개한 예상 제정 방향에 한국 배터리 업계의 입장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보고, 세부 규정안이 백서 내용을 그대로 담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26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다만 자동차 업계에 중요한 조항인, 전기차의 '북미 최종 조립' 요건은 법에 규정된 내용이어서 바뀔 가능성이 사실상 없어 보인다.


코인 관련주 들썩…"4월 크립토 윈터 올 것" 경고등 [이데일리]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 이후 비트코인뿐 아니라 관련 주식도 급등세다. 기존 금융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탈중앙 움직임이 거세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음 달에는 가상자산 냉각기인 '크립토 윈터'가 올 것이란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의 리플 소송,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에 따른 매도, 일본 마운트 곡스 보상안에 따른 매도 악재가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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