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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모비스·조원태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 外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2일 11시 4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의선 모비스·조원태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주요언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2일 열린 현대모비스·한진칼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각각 재선임됐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주력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자동차 부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현재 진행형인 상황에서 이번 주총에 이뤄진 경영진 재선임은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부동산PF 유동성 지원에 5500억원 투입[주요언론]


신한은행은 최근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건축 사업장 등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신규자금 2500억원과 브릿지론 만기연장 3000억원 등 총 5500억원을 지원한다. KB금융그룹이 지난 13일 5000억원 규모의 부동산PF 유동성 지원 방침을 밝힌 후 두번째 지원이다.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지주와 대형 증권사(종투사)를 중심으로 한 민간 자율의 사업 재구조화도 유도키로 한 만큼 금융권의 부동산PF 유동성 지원 손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스템임플란트 2차 공개매수…자발적 상폐 나선다[주요언론]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와 MBK파트너스가 오스템임플란트 추가 공개매수에 나선다. 자진 상장폐지를 목표로 남은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UCK-MBK 사모펀드 연합이 오스템임플란트 인수를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주당 19만원에 2차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매수 주관사 역시 1차에 이어 NH투자증권이 맡는다. 공개매수 주식수는 165만4916주로 발행주식총수의 약 10.62%에 해당하며 응모율과 무관하게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한다.


헬리녹스, 1200억 투자 유치…싱가포르 상장 추진[서울경제]


국내 아웃도어 용품기업 헬리녹스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세 곳이 총 1200억원을 투자한다. 헬리녹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본사 해외 이전 등 사업 확장에 쓸 예정이다. 글로벌 기존 재무적투자자(FI)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이번에 투자금 대비 2배 넘는 자금을 회수하며 보유 지분을 모두 정리할 계획이다. 국내 PEF 운용사 아주IB투자와 스틱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PE본부는 헬리녹스에 총 1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헬리녹스의 기업가치는 2100억원으로 평가됐다. FI 투자금이 대폭 늘어나면서 창업자 이자 최대주주인 라영환 대표의 지분율은 66.67%에서 40%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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