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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STO 시장 진출…금·은 쪼개서 산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3월 17일 17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증권, STO 시장 진출…금·은 쪼개서 산다[머니투데이]


하나증권이 STO(토큰증권) 시장에 진출한다. 유동성 위기에 금·은 등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하나증권은 금·은 현물을 STO로 쪼개서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금·은 STO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들어갔다. 하나증권이 추진하는 STO는 한국 금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는 현물을 쪼개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셀린느, 제품가 최대 10% 올랐다…샤넬 이어 가격 인상[뉴스1]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가 가격을 평균 4% 올리면서 샤넬에 이어 3월 명품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셀린느는 이달 15일 제품 가격을 평균 4%인상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본사의 글로벌 가격 정책으로 인해 조정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기 제품인 '벨트백 나노'는 315만원에서 320만원으로 1.6%, '벨트백 피코'는 270만원에서 275만원으로 1.9% 올랐다.


일본,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승인'[서울경제]


일본 경쟁당국이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 간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로써 한국·중국·싱가포르·베트남·유럽연합(EU) 당국의 승인만 남았다. 영국과 튀르키예 당국은 사실상 양사 기업결합에 대해 사실상 승인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경쟁당국은 대우조선해양과 한화의 기업결합에 대해 "양사 기업결합에 큰 문제가 없다"며 승인했다. 특히 이번 승인은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전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초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과 달리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에 대해 각국 경쟁당국이 빠른 승인을 내리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의 인수와 달리 한화의 인수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특정 선박 시장점유율 확대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SVB파산에... 금감원 자체 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모형 만든다[서울경제]


금융감독원이 국내 은행에 대한 자체 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모형을 만든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연쇄 파산에 이어 유로존의 크레딧스위스(CS)까지 유동성 위기에 처한 만큼 국내 은행도 급격한 예금인출 등의 위기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금감원은 새로 마련하는 자체 모형과 기존에 은행권이 만드는 모형을 동시에 활용해 더 촘촘하게 유동성 관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은행의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모형을 만들기로 했다. 금감원은 은행 자본 적정성을 평가하는 자체 테스트 모형은 갖고 있지만 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모형은 없다.


"생큐, 6만전자·8만닉스"…코스피 상승 이끈 반도체株[주요언론]


미국 뉴욕증시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공동구제 소식에 상승 마감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도 빨간 불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이 코스피 상승세를 주도했고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 랠리를 이어가던 2차전지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78포인트(0.75%) 오른 2395.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공동구제 소식에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240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지만 개인의 매도세에 2300선으로 복귀했다. 이날 오후 4시2분 기준 개인이 1733억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7억원, 80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전일 대비 5000원(6.33%) 상승한 8만4000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00원(2.34%) 오르면서 6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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