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관훈, 이성희, 배지원, 박안나, 강지수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20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와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 방문해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NH농협은행은 설 연휴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객행복센터와 IT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상황에 즉각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시스템 사전점검 및 대응인력 편성을 완료했다. 이석용 행장은"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상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용구 신한은행장, '2022 종합업적평가대회' 참석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2 종합업적평가대회'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90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주제에는 '리오프닝 다시 만난 신한가족, 새롭게 시작'이라는 뜻을 담았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행사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격려사에서 "2022년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같이성장 영업문화를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고 우리 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시계제로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로 도약해 일류 금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나서

NH농협금융지주는 이석준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9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부 동참과 상품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 '통합마케팅 대상 시상식' 개최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마케팅 우수직원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2022년 하반기 수협은행 통합마케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수유동지점 홍광연 팀장과 나주혁신도시지점 박성탄 대리가 통합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마케팅 우수 직원 1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홍 팀장과 박 대리는 철저한 사전 마케팅 계획 수립은 물론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서, 디지털 명함 등을 활용하는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등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해 고객의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예적금, 펀드, 신용카드 등 8개 마케팅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직원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포상하는 통합마케팅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왔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이 가진 최고의 경쟁력은 바로 임직원들의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는 '마부작침'의 자세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후원금 전달

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및 마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명규)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2년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연말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바탕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어린이ㆍ장애인 가정에 치료비 등 긴급 경비 및 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및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해, 저축은행 업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