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호정, 최홍기, 최보람, 윤아름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12일 대한제국 선포일을 기념하고, 환구단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텀블러와 머그 총 2종을 출시한다. 환구단은 고종이 조선을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고 황제즉위식을 거행한 문화유산이다. 스타벅스는 근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MD 수익금으로 총 5000만원의 기금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할 예정이다.

◆GS샵, 1000만 펫팸족 위한…홈쇼핑 업계 최초 '펫보험' 판매

GS샵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펫(Pet) 보험'을 인터넷, 모바일에서 판매한다. 2만원 이하 소액 치료비도 보장이 가능하도록 하루당 자기부담금 '0~1만원'을 추가해 선택권을 넓혔다. '반려견보험 애니펫'은 삼성화재와 함께 만들었으며 반려견의 입원 및 통원 의료비와 특약가입 시 수술비, 피부병,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준다.

◆이마트24, 업계 최초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오픈

이마트24는 업계 최초로 고객 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마트24가 오픈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자주하는 질문‧답변, 진행중인 이벤트, 셀프계산대 활용 등 단순 문의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코오롱스포츠, 친환경 라인 '노아 프로젝트' 공개

코오롱스포츠가 20FW시즌을 맞아 일곱 번째 '노아 프로젝트'을 공개했다. 노아 프로젝트는 국내 멸종 위기의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매 시즌 한 종류의 동식물을 선정하여 캡슐컬렉션을 출시, 수익금의 일부를 기증해왔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노아 프로젝트를 통해 흰 소나무 '백송'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언택트 시대 독서 열풍'…위메프, 도서 거래액 49% 증가

위메프는 최근 3개월 도서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49% 늘었다고 밝혔다. 인기 분야는 유아, 어린이, 온라인 교육, 학습‧참고서, 해외원서 순이다.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원격 수업과 학원 등원 제한 등으로 유아동 도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또 최근 3개월 중고도서는 전년 동기 대비 4.4배(343%)나 더 판매됐다. 위축된 소비 심리로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중고책 거래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CJ올리브영, 남성 피부 고민별 상품 큐레이션 강화…'남자의 굿팁' 캠페인

CJ올리브영은 '2000만, 남자의 굿팁'을 주제로 남성 고객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CJ올리브영은 더욱 세분화하는 남성들의 뷰티 고민과 니즈를 공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CJ올리브영이 지난해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18년 대비 남성 고객 구매액이 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티몬, 올해 신규가입자 47.8% 증가…10대 신규가입 3배 늘어

티몬은 올해 신규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7.8% 증가했으며, 특히 10대와 20대 신규 가입자가 각각 186.5%, 38.9%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격적 가격의 특가딜과 '100초어택', '10분어택' 등 티몬만의 타임커머스 상품, 프리미엄 회원제 '슈퍼세이브', 룰렛 이벤트 등 기존 쇼핑몰들과 차별화된 티몬의 경쟁력이 고객을 사로잡은 비결로 해석된다.

◆삼성물산 패션 '에잇세컨즈', 아티스트 협업 오픈 갤러리 운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가 국내 신진 아티스트 '틈(TEUMMMM)'과의 협업 작품으로 구성된 오픈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집(HOME)'이다. 틈 작가는 가장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공간이지만 때로는 집에서만 보내는 반복되는 일상이 감옥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집'에 대한 이중적인 생각을 담았다.

◆CJ 오쇼핑, 취약계층 아동 대상 '영 글로벌 리더 시어터 아카데미' 후원

CJ ENM 오쇼핑 부문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영 글로벌 리더 시어터 아카데미'를 후원한다. 영 글로벌 리더 시어터 아카데미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이 참여하며 비영리단체인 아시아교류협회가 진행을 맡는다. 미래 글로벌 문화 콘텐츠 전문가의 꿈을 가진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오비맥주, 선진 기업문화 조성…'다양성·포용성 위원회' 발족

오비맥주가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강화를 위해 '다양성·포용성 위원회'를 발족했다. D&I 위원회는 개인의 성별, 나이, 인종, 배경, 특성 등과 무관하게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 받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영업, 생산, 마케팅, 인사 등 전 부문을 아울러 총 26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배하준 사장과 정영태 인사 부문 부사장이 공동으로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