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사이트S 더머니스탁론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 기탁 外
이상균, 박관훈, 최광석 기자
2023.12.22 14:22:06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 기탁

녹십자 본사 전경(사진=녹십자)

[딜사이트 이상균, 박관훈, 최광석 기자] GC녹십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사용되며,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보탬을 줄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지난 1992년에 처음으로 헌혈행사를 시작한 이후 약 30여년 간 1만5000명이 동참했다.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칭 그랜트,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HK이노엔, '몰래 온 산타' 캠페인 진행

HK이노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사진=HK이노엔)

HK이노엔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몰래 온 산타는 HK이노엔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어린이병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가지 활동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먼저 어린이들을 위해 손편지 카드를 작성하고,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정성껏 포장했다.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와 히어로로 변신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내원한 아이들 25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걱정을 가져가는 애착인형인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활동도 운영했다.


◆헬릭스미스 中파트너사,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3상 환자 등록 완료

노스랜드바이오텍 생명공학의약품 생산시설 조감도(사진=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는 중국 파트너사 '노스랜드바이오텍'(Northland Biotech, 이하 노스랜드)이 중증하지허혈(CLI)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두 개의 3상 임상시험 환자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스랜드는 휴지기 통증 감소를 주평가지표로 하는 300명 규모의 3상 임상과 궤양 완치를 주평가지표로 하는 240명 규모의 3상 임상, 두 개의 독립적인 임상을 지난 2019년 7월 개시해 중국 전역의 24개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해 왔다. 추적관찰 기간은 6개월이다. 노스랜드는 지난 6월, 궤양 완치 목적의 3상 환자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12월 초 통증감소 목적의 3상의 환자 등록을 마쳤다. 먼저 등록을 완료했던 궤양 완치 목적의 임상의 경우 최근 마지막 환자의 추적관찰을 완료해 본격적인 통계 분석을 위한 데이터 정리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노스랜드는 두 개의 임상 하나라도 성공하면 중국 정부에 시판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 MSCI ESG 'AA'등급 획득


SK바이오팜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기존보다 2단계 상향된 'A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작년 'BBB'등급을 받았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AA등급을 받은 글로벌 대표 제약사로는 노바티스, GSK, 아스트라제네카, 타케다 등며, AA등급부터 리더(leader) 그룹으로 분류된다. MSCI는 1999년부터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MSCI ESG 평가는 전세계 약 1700개 이상의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참고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사회책임투자 수요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바이오팜은 ▲인적자원 관리 ▲헬스케어 접근성 강화 ▲제품 품질 및 안전 ▲지배구조 ▲기업윤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기사 more

◆에스티젠바이오, ISO37001‧50001 국제 인증 획득

(사진=에스티젠바이오)

에스티젠바이오는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국제표준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과 에너지경영시스템 'ISO50001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37001은 뇌물수수 방지, 윤리 경영 실천 등의 세부 행동 준칙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부패방지 목표 수립 및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 교육 등을 실시해 부패방지경영체제가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ISO50001은 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특정 조직이 에너지 효율 향상 활동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으로 구축해 전사적,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술 측면과 경영 측면이 조화된 에너지관리 시스템 표준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에너지경영 실천을 위해 에너지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에너지 사용절감, 온실가스 배출감축 등의 개선 활동을 진행 중이다.


◆라이프시맨틱스, 보건의료 국가표준 데이터 상호운용성 검증

라이프시맨틱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최한 '커넥타손 2023'(Connectathon 2023)에 참가해 국내 보건의료데이터 전송표준인 '한국형 핵심공통상세규격'(FHIR KR Core) 기반의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커넥타손은 연결(Connectivity)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장시간에 걸쳐 서로 다른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행사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활용 참여기업의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상호운용성 프로파일 검증에 참여해 한국형 핵심공통상세규격 기준에 따른 데이터 상호운용성이 보장됨을 확인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복지부 주도의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전송기술 표준 및 데이터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력 확보를 통해 향후 구축되는 의료데이터 생태계에서 의료 마이데이터 헬스케어 선도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개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2023 제4회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aewoong Aesthetics 1Day Master Class)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 에스테틱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와 시술, 환자 창출 노하우까지 단 하루 만에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별 미용 실습 세미나이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 '올바른신경외과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이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순서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은 만성 통증으로 분류되는 '경추 및 견대부(목 부위)' 통증 및 '이갈이' 통증에 대한 나보타의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플라즈맵, 드림텍‧엘앤씨바이오서 50억원 투자 유치


플라즈맵은 드림텍과 엘앤씨바이오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라즈맵에 따르면 기존 주주인 드림텍은 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기존의 생산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향후 새로운 이‧미용 치료기기 시장을 함께 개척할 엘앤씨바이오는 사업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투자를 진행했다. 플라즈맵은 이번 투자를 통해 향후 성장을 주도할 이‧미용 제품 개발이 가시화되고, 생산 외주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이번 유증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규 기기 개발 및 생산 이관을 위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투자와 더불어 내부 체질 개선 작업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동아제약, 박상현 프로와 후원계약 3년 연장 


동아제약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에 빛나는 박상현 프로와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후원계약을 연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동아제약과 박 프로는 2015년부터 2026년까지 무려 12년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박 프로는 동아제약 기업이미지(CI)를 비롯 박카스, 모닝케어 등 주요 브랜드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 박카스를 비롯해 동아제약 주요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 프로는 2005년 KPGA 코리안투어로 데뷔한 이래 19년간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상금왕 2회, 코리아투어 통산 12승 등의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박 프로는 지난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KPGA 역대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동아제약과 박 프로의 아름다운 동행은 그린 안팎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요 대회에 박카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21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함께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엘앤케이 "이지스스파인, 美경쟁사와 영업비밀 침해 소송 합의"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자회사 '이지스스파인'이 미국 '라이프스파인'과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이번 합의로 그 동안 최대 악재였던 소송 위험(리스크)을 일시에 해소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향후 척추 임플란트 전체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라이프스파인은 이지스스파인이 자사의 높이 확장형 척추 임플란트 제품 'ProLift'에 관한 영업 비밀을 침해했고, 이를 기반으로 모회사인 앨앤케이바이오메드가 '엑셀픽스-XT'를 개발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는 최소 침습수술이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차세대 높이확장형 척추 임플란트 제품 '패스락-TM'을 자체 개발했다. 작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패스락-TM은 현재까지 500건 이상의 수술 실적을 기록했다.


◆그린벳, 14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녹십자홀딩스(GC)는 자회사 그린벳이 최근 국내 대형 투자사들로부터 1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한 투자사들은 NICE투자파트너스, 농협은행,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GTO인베스트먼트 등이다. 그린벳은 반려동물 전 주기 생애의 전문 검진과 헬스케어를 위해 지난 2020년 설립됐다. 현재 전문 수의검사기관으로 수의 임상 진단검사서비스를 통해 예방, 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검진 사업 외에도 다양한 동물용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보조제품까지 사업영역을 활발히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휴온스,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 인수


휴온스는 완제 의약품 제조 및 판매 기업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투자계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매매계약에 따라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이 보유한 채무 160억원에 대한 담보 제공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CG인바이츠로부터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 확대라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 자회사 편입을 통해 고형제 등 신규 제품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제조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그룹사 간 사업 시너지 창출에도 주력해 중장기적으로 헬스케어 시장 영향력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상트네어 'CTN008', KDDF개발 과제 선정


바이오노트 관계사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이하 상트네어)는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CTN008'이 2023년도 3차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선도물질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트네어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2년간 CTN008의 선도물질 개발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상트네어는 항체치료제 플랫폼인 'Twin Fc-ICE'를 기반으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Twin Fc-ICE는 기존 항체치료제가 가지는 효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상트네어의 고유 플랫폼이다. 상트네어는 Twin Fc-ICE 플랫폼을 적용해 사람 상피세포증식인자 수용체 2형(HER2)를 표적하는 항체 'CTN001' 외 다양한 고형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CTN008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을 바탕으로 기술의 적용 범위를 혈액암까지 넓힐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경력기자 채용
Infographic News
DCM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