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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3년간 해외주식 고객 3조5000억 차익"
한경석 기자
2023.09.21 10:47:28
글로벌 우량 주식 선도적 자산 배분, 글로벌 투자 인프라 개선 결과
서울 중구에 있는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제공=미래에셋증권)

[딜사이트 한경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들이 최근 3년간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3조5000억원이 넘는 양도 차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21일 미래에셋증권은 확정된 양도 차익을 제외하고 자사를 이용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현재 보유 중인 상위 10개 종목의 평가 차익만 이달 기준 3조원을 넘어선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동안 고객들의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우량주식에 대한 고객 자산 배분을 강조했다. 더불어 글로벌 주식 투자 환경 개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고객들이 높은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해외 우량 주식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던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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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시장에 상장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비중이 높게 구성돼 있다. 이와 달리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이 보유한 해외주식 상위 종목에는 해당 상품을 찾아보기 어렵다. 


미래에셋증권 고객이 보유한 상위 5개 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이 지점 운용랩 관리 고객의 수익률을 바탕으로 영업직원들의 자산관리 실력을 겨루는 수익률 대회인 '나는 고수다' 프로그램의 수익률 현황을 살펴보면 참여 직원들의 올해 평균 고객 수익률은 지난달 기준  25.8%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인 14.3%를 웃돌았다. 상위 5%에 해당하는 직원들의 평균 수익률은 76.46%를 기록하고 있는데 상위 직원들은 전체 포트폴리오 중 62%를 해외주식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수익률 상위 5% 직원의 상품별 자산 비중.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주식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 5월 나스닥과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 국내 증권사들이 미국주식 거래 시 매수와 매도 각 한 개씩의 제한된 호가와 잔량만을 제공하던 시세정보를 국내주식과 똑같은 20개의 호가와 잔량을 제공하며 글로벌 주식 투자 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해외주식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투자 의사 결정을 돕고 있다. 해외뉴스 실시간 번역·요약 서비스는 증권업계 최초로 챗 GPT를 고객서비스에 적용한 최초 사례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뉴스 속보를 빠르게 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5분마다 새 기사를 자동 번역하고 요약해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리서치센터 인력이 소화하기 힘든 중소형 종목들까지 리포트 범위를 확대해 제공하는 '인공지능 리포트', 고객통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초고수의 선택'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 의사 결정을 돕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고객의 연도별 해외주식 양도차익 현황. 미래에셋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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