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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 역대 최대 규모 예상
이규연 기자
2023.09.07 13:28:54
전체 부스 3250개, 기존 최대보다 42개 증가…'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등도 진행
이 기사는 2023년 09월 07일 13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강신철(왼쪽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겸 지스타조직위원장과 주성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장이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스타 2023'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이규연 기자)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박람회 '지스타 2023'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게임 콘퍼런스인 'G-CON'과 서브컬쳐 게임 중심의 '서브컬쳐 게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연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보안도 강화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3년 지스타 참여를 신청한 전체 부스 수가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및 B2B(기업 간 거래)관을 합쳐 전체 3250개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9년 3208개보다 42개 늘어난 수준이다.


BTC관인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대형 부스는 '슈퍼 얼리버드' 접수가 시작된 2월 14일 당일에 신청 마감됐다. 6월 초에는 벡스코 제2전시장 BTC관 및 B2B관 참가 접수도 완료됐다. 지스타가 시작된 뒤 사상 처음으로 BTB관 참가 접수가 8월 전에 끝났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23 슬로건을 '익스팬드 유어 호라이즌(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로 확정했다. 더불어 앞으로 얄리는 지스타에서도 2023년 슬로건을 지속해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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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방향성과 이에 따른 프로그램의 지속 고도화를 위해 지스타 2023을 기점으로 슬로건을 고정하기로 했다"며 "'게임스컴' 등 해외 게임박람회가 고정된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는 점 등도 참고했다"고 말했다.


지스타 2023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가 맡았다. '지스타 2022'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위메이드는 제1전시장에 BTC 200부스, BTB 30부스 규모의 전시 부스를 차린다.


그밖에 BTC 제1전시장에는 구글플레이, 넷마블, 스마일게이트RPG, 에픽게임즈, 엔씨소프트, 인벤, 크래프톤 등이 부스를 연다. BTC 제2전시장에는 그라비티, 빅게임스튜디오, 웹젠, AMD 등이 참여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게임 콘퍼런스 'G-CON'도 지스타 행사 기간에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전체 트랙 3개 및 세션 33개 규모로 진행한다.


G-CON 연사로는 요시다 슈헤이 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대표, 토리시마 카즈히코 전 점프코믹스 편집장,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요코 타로 '니어: 오토마타' 디렉터, 나카야마 타카유키 '스트리트 파이터6' 디렉터, 에릭 바티자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디렉터, 김대훤 넥슨 부사장,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인디 게임 쇼케이스 프로그램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의 타이틀 스폰서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모바일 부문 파트너는 원스토어다. 이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7일 오후부터 진행된다.


더불어 지스타조직위원회는 2023년에 처음으로 '서브컬쳐 게임 페스티벌'을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기로 했다. 이 공간은 지스타TV 방송 무대 외에 참가사 및 게임 이용자의 굿즈(기획상품) 전시판매 구역, 물품보관소와 탈의실 등의 참관객 편의시설 등으로 공간이 구성된다.


넥슨코리아와 EA(일렉트로닉아츠)는 11월 16~19일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e스포츠 행사인 'FC 프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행사 안전 관리 역시 강화했다. 일반 참관객은 100%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서만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초대권도 현장 등록이 아니라 사전 온라인 등록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소지품 반입 금지, 보안 인력의 배치 확대, SNS 캠페인을 통한 안전 규정 사전 안내 등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23에서 역대 처음으로 '지스타 2024'에 참여할 게임사의 현장 접수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 11월 17~18일 벡스코 현장의 접수 전용 데스크 및 지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대형부스 한정으로 BTC관은 40~100부스, BTB관은 10~30부스 안에서 신청 가능하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겸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지스타 참가를 결정한 기업에게 감사하며 이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스타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게임문화 축제로 거듭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스타 2023은 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다. 행사 장소는 부산 벡스코, 행사 기간은 11월 16일부터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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