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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유코발트 "올해 폐배터리 사업 매출 1000억"
최유라 기자
2023.07.18 18:00:23
배터리 리사이클링 세미나 "자원 선순환 통합 솔루션 구축"
이 기사는 2023년 07월 18일 17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8일 'SNE리서치 배터리 리사이클링 데이'에서 이원찬 화유코발트 부총경리가 폐배터리 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제공=딜사이트)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업체인 중국 화유코발트가 올해 폐배터리 사업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원찬 화유코발트 부총경리는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SNE리서치 배터리 리사이클링 데이 2023'에 참석해 회사의 폐배터리 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중국 절강성 통샹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유코발트는 세계 1위 코발트 생산업체이다. 코발트는 배터리 양극재의 주요 원료다. 회사는 지난 2017년 'Huayou Recycling'을 설립하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에도 진출했다. 


폐배터리 사업은 '재사용(Reuse)'과 '재활용(Recycling)' 구분하는데, 화유코발트는 올해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에서만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매출은 사업 진출 후 매년 2배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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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코발트는 폐배터리 재사용 생산능력을 현재 2기가와트시(Gwh)에서 오는 2025년 7.5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내 배터리 회수 네트워크 100여곳을 두고 폐배터리 처리 운송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 부총경리는 광물부터 전구체, 양극재와 리사이클링까지 자원 선순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것이 화유코발트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꼽았다. 전 세계 리사이클 기업 중 유일하게 통합 솔루션을 보유했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경리는 "회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삼원계 배터리 뿐만 아니라 LFP 배터리 리싸이클이 가능하다"며 "자동화 분해, 모듈 단위 파쇄로 인력 투입을 최소화해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물리적 방전 방식으로 잔존 용량 95% 이상 배터리 회수가 가능하기에 현재까지 화재사고 없이 안전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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