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하반기, AI반도체 수요 강할 것"[파이낸셜 뉴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올해 하반기 반도체 전망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특히 인공지능(AI)발 수요가 강하게 올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AI와 고성능컴퓨팅(HPC)용 시스템반도체 신제품 대거 출시로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수요도 높아지면서, HBM 글로벌 점유율 1위 SK하이닉스가 부진을 극복하고 AI 반도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칠레·터키보다 생산성 낮은 나라…한국, '중국 의존도' 축소 불가피"[헤럴드경제]

높은 부채부담과 생산성 저하라는 중국의 구조적 리스크 때문에 한국 경제의 장기적인 중국 비중 축소가 불가피 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중국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멕시코, 칠레, 터키 등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6일 '중국의 정치·경제리스크와 한국경제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근본적인 리스크는 생산성 저하라고 평가했다. 특히, 장기성장률과 직결되는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의 하락세가 매우 가파르다고 지적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해외진출 속도전…'러시아·대만'도 준비[뉴스1]

셀트리온이 주요 먹거리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해외 진출 속도를 높인다. 올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함께 기존 제품의 판매국가를 확대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1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해외 유통·판매를 맡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유럽 직접 판매 확대 기조에 따라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러시아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칭·사기 피싱사이트 주의"…골프존커머스, 경찰 수사의뢰[뉴스1]

골핑·골프존마켓몰 등을 운영하는 골프존커머스가 사칭사이트를 통해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사기 수법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골프존은 사칭사이트에 따른 금전적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김동관, 파리 에어쇼 찾는다…佛 우주·항공 협력[매일경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파리 에어쇼'를 찾는다. 우주·항공사업 투자에 나서고 있는 프랑스와 협력관계를 다지면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업계에선 김 부회장이 기욤 포리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