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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부산 엑스포 유치 위해 총력
이소영 기자
2023.06.13 14:37:31
30개국 주한 대사들에게 부산의 매력 알려
신동빈 회장과 압델라흐만 주한 이집트 대사(좌) 모습 (사진 제공=롯데지주))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부산 엑스포 개최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 회장은 30개국의 주한 대사들과 엑스포 홍보관 및 후보지를 둘러보며 부산의 매력과 엑스포 유치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지난 12일 아시아소사이어티 한국 지부인 아시아소사이어티 설립 15주년 기념 행사를 부산에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민간외교단체로, 신 회장이 2007년 10월 설립했으며 국제 관계와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치, 경제, 안보,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이슈와 현안을 그간 다뤄왔다. 


기념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과 30개국 주한 대사들이 참여했고, 박형준 부산시장, 윤상직 정부유치위 사무총장,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등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효성, GS엠비즈, 유니드, 초록뱀미디어그룹, 루트로닉이 후원했다. 


한편 신동빈 회장과 주한 대사들은 13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해상추모제와 헌화식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전용 훈련함인 한산도함에 탑승해 전몰장병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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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오찬을 즐긴 신 회장은 오후 3시께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항 북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항 북항은 147년간 부산 발전과 함께한 곳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곳은 내륙과 해상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입체적 교통망을 갖춰 엑스포 개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신 회장은 조유장 2030엑스포 추진본부장과 엑스포 홍보관 및 후보지를 둘러보며 30개국 대사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엑스포 유치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롯데그룹 측은 "30개국 대사들의 부산항 북항 방문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부산 엑스포 홍보에 나선 신동빈 회장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각국 대사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시아에 대한 문화적·외교적 교류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빈 회장은 앞서 3일에도 KLPGA 롯데오픈을 찾아 부산 엑스포 유치를 홍보했고, 7일엔 일본 교토에서 열린 CGF(소비재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경영진에게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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