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효정 기자] 컴투스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300억원 매출 돌파  

컴투스는 지난 3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이후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출시 25일만에 올해 매출 목표인 1000억원 중 30%를 달성했다. 크로니클은 현재까지 일평균 매출 10억원을 상회하며 장기 흥행 초석을 다지고 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서머너즈 워'에 버금가는 글로벌 장기 흥행작으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연간 3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1000억원 이상 매출의 야구 게임 라인업이 올해에도 그 이상의 성과를 올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크로니클'도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더클래스∙겟차∙워시존과 제휴 이벤트 

위메이드는 오는 6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 제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리미엄 세차용품 브랜드 '더클래스'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 ▲프리미엄 셀프 세차장 '워시존'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더클래스'는 나이트 크로우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한다. 더클래스 세차용품 7종 구매시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겟차'에서는 '나이트 크로우' 모바일 브랜드관을 연다. 앱에서 룰렛 이벤트 참여시 게임쿠폰과 겟차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워시존' 하남 강동점에는 '나이트 크로우'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 방문시 게임 쿠폰을 얻을 수 있으며 금·토·일 특정 시간대 방문시 더클래스 나이트크로우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체험 할 수 있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입소식 진행

크래프톤은 지난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 2기 합격생은 총 71명으로 1기 교육생 규모와 비교해 22명이 더 늘었다. 전체 지원자 역시 1기 대비 14% 가까이 증가했다. 지원자들을 직업별로 살펴보면 ▲취업준비생(45%) ▲대학생(33.5%) ▲직장인(21.5%, 자영업자 포함)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중반(23~26세)이 가장 많았다. 이번 입소식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총 5개월간의 합숙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 과정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웹서버 ▲운영체제(OS) 교육을 거쳐, 팀 프로젝트인 '나만의 무기를 갖기' 발표로 마무리한다. 국내 유수 IT 기업들이 협력사로 참여해 멘토링을 지원하는 한편, 수료 교육생들의 채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R&D 다큐멘터리 'TECH Standard' 공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게임 기술과 R&D(연구개발) 비전을 제시하는 콘텐츠 시리즈 'TECH Standard(테크 스탠다드)'를 4일 공개했다. 'TECH Standard'는 총 3편의 영상으로 이루어진 콘텐츠 시리즈다. 엔씨 개발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첫 영상인 'MMORPG'는 '리니지W'의 글로벌 원빌드에 담긴 엔씨(NC)의 기술력을 다뤘다. 전 세계 12개국 이용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도입한 기술 소개를 담았다. 두번째 영상의 타이틀은 'Continuity'로 IT 서비스 연속성을 위한 엔씨(NC)의 인프라 기술력을 소개했다. 세번째는 'Digital Human'을 주제로 엔씨(NC)의 미래 게임 기술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GDC 2023'에서 공개한 디지털 휴먼의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엔씨(NC)가 추구하는 인터랙션과 디지털 휴먼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