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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기술투자, 새 대표이사에 서병희
최양해 기자
2023.04.03 10:00:19
하우스 합류 4년 만에 중책…AI, 플랫폼, 세컨더리 투자서 '두각'
이 기사는 2023년 03월 30일 16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병희 마젤란기술투자 신임 대표. (출처=마젤란기술투자 홈페이지)

[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마젤란기술투자가 새로운 수장으로 서병희 전 이사를 낙점했다. 내부 승진을 통해 안정감 확보와 조직 쇄신을 동시에 꾀하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30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마젤란기술투자는 지난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병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2019년 마젤란기술투자에 투자심사역으로 합류한지 4년 만에 중책을 맡게 됐다.


1980년생인 서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공학과 졸업 후 벤처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개발 업무와 기술창업을 경험한 뒤 2008년부터 모험자본 업계에 뛰어들었다. 이때부터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등에서 투자 경력을 쌓았다.


마젤란기술투자에는 2019년 초 합류했다. 'K-Growth 크라우드 투스텝펀드(약정총액 110억원)'와 'MTI 엔젤세컨더리 투자조합(300억원)'의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아 안정적인 운용역량을 입증했다.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비롯해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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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 부문에서도 트랙레코드(track record)를 착실히 쌓았다. 마젤란기술투자가 처음으로 결성한 엔젤세컨더리 펀드를 활용해 리버스랩, 프레시지, 에이온, 한터글로벌 등에 투자했다. 다소 까다로운 주목적 투자조건에도 불구하고 옥석을 잘 가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젤란기술투자는 2011년 4월 자본금 100억원으로 설립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창투사)다. 최대주주는 지분 100%를 보유한 코멧네트워크다. 3월 현재 벤처펀드 운용자산(AUM) 규모는 1000억원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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