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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리그테이블 M&A 올해 잔금납부 13조…예고된 빅딜은? 올해에도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자문사 간의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지난해 수많은 딜이 잔금 납입(딜 클로징)까지 완료된 가운데 공표(Announced) 이후 잔금이 이듬해로 넘겨진 딜의 규모는 13조원을 넘는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2022년 딜사이트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22년 공표된 딜 가운데 잔금이 전부 납입 완료되

만나봤더니 바이오노트 "R&D 경쟁력 자신, 美시장 정조준" "바이오업계 최고수준 연구개발(R&D) 역량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수백 가지 원료(항원·항체 등)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을 갖춰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했다. 상장 후 전 세계 진단시장 규모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 바이오노트 성장은 이제 시

2022 3Q 리그테이블 M&A 활발했던 제약‧바이오 딜, 자금경색에 '주춤' 올해 상반기 활발하던 제약‧바이오업계의 인수‧합병(M&A) 거래가 하반기 들어 주춤했다. 실탄을 들고 있는 잠재 매수자들이 자금경색으로 인한 중소형 바이오텍들의 밸류에이션 약화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M&A는 잠잠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11일 팍스넷뉴스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이뤄진 제약‧

엔젠바이오, 내년 美 클리아랩 인수 추진 랩지노믹스에 이어 엔젠바이오도 내년까지 미국 내 클리아랩(CLIA Lab)을 인수키로 결정했다. 2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엔젠바이오는 내년에 미국 클리아랩 인수를 추진해 미국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미국 클리아랩 여러 곳과 접촉해 협의를 진행했다. 일부 클리아랩과는 협업 계약을 체결해 협상을 지속

랩지노믹스, 美 클리아 인수 자금 충분할까 랩지노믹스의 클리아(CLIA) 랩 인수 자금이 최근 유치한 투자금(94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하지만 추가 투자 유치 계획은 전혀 세우지 않고 있다. 보유 현금이 풍부한 데다 아직까지 딜(Deal) 규모가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계획을 세우는 게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단 것이 회사 측 입장이다. 랩지노믹스는 미국 진단시장 진출을 위해 1년여

루하PE, 랩지노믹스 접수한 이유는? 루하프라이빗에쿼티주식회사(루하PE) 1800억원이나 들여 랩지노믹스 경영권 인수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루하PE가 설립된 지 1년여 밖에 되질 않았고, 랩지노믹스가 두 번째 투자 기업이었단 점에서 경영권 인수까지 나선 건 이례적이란 반응 일색이다. 일단 시장은 루하PE가 랩지노믹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러한 결과가 만들어지게 된 것으

데스크칼럼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글로벌 코로나19 진단 제품 시장 흐름이 심상치 않다. 미국에서는 자국 기업이 만든 진단검사 및 키트 제품에 더 특혜를 주는 분위기까지 감지된다. (국내 진단기업이) 설 자리가 더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미국 등을 다녀 온 뒤 '위기감'을 감지한 진단기업의 한 고위 임원이 내뱉은 말이다. 국내 진단기업들은 최근 몇

루하PE, 랩지노믹스 주인 된다 랩지노믹스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루하프라이빗에쿼티주식회사(루하PE)와 제3자 배정 조달방식으로 총 94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루하PE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신주 340억원과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한다. 아울러 진승현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431만0343주(지분율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