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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 서부T&D 폭풍 자사주 매입...활용처 이번엔 다를까 서부T&D가 목표했던 주식의 93% 가량을 30일 만에 획득했다. 이 덕분에 코스피가 역성장 하는 동안에도 주가 부양에 성공했다. 다만 시장에선 서부T&D의 주가 상승세가 이른 시일 내 꺾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한 적이 한 차례 밖에 없었던 데다, 교환사채(EB)의 기초자산 및 오너 일가가 보유한 토지 매입

핀셋+ 서부T&D 매출 0원 MYH, 대표에겐 186억 대여 승만호 서부T&D 대표(사진)가 본인이 최대주주에 있는 엠와이에이치(MYH)로부터 지속적으로 차입을 일으키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가 사실상 영위하고 있는 사업이 없어 사정이 좋지 않은데도 15여년간 대여금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MYH가 승 대표의 금융기관 채무의 담보로도 서부T&D 주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그가 회사의

핀셋+ 서부T&D 이자비용만 年 300억원 서부T&D가 부동산 개발 비용 조달로 늘어난 차입금 탓에 이자비용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벌어들이는 영업이익보다 많은 비용이 매년 빠져나가며 순적자를 내고 있어서다. 시장에선 서부T&D가 리파이낸싱과 벌어들이는 돈으로 차입금 규모를 줄이고는 있지만, 원체 차입 규모가 크다 보니 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서부T&D는 물류시설 재개발이

핀셋+ 서부T&D 가압류 된 재개발 부지 서부T&D가 보유한 서부트럭터미널 부지의 재개발이 승인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부T&D가 대우건설과의 법정 다툼에서 패소한 상태라 해당 부지가 가압류 됐기 때문이다. 서부T&D 측은 이미 현금을 확보해 놓은 만큼 재판에서 최종 패소하더라도 부지 확보에는 문제가 없단 입장이다. 서울시는 올 8월말 '신정동 1315' 일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

핀셋+ 서부T&D 호텔로 '퀸텀 점프'…하락 물류, 제자리 쇼핑몰 서부T&D가 서울드래곤시티의 호텔운영업으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교통의 중심인 용산역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덕분에 다양한 목적의 투숙객을 아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스퀘어1과 서부트럭터미널의 운영수입은 정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서부T&D 측은 곧 서부트럭터미널 부지의 재개발 사업을 통한 신규 먹거리 창출로 추가적인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

핀셋+ 서부T&D 옥상옥 구조…승계 어떻게 할까 승만호 서부T&D 대표가 경영승계 작업의 포석을 든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지배하고 있는 엠와이에이치(MYH)를 통해 서부T&D의 최대주주 자리를 확보해 놨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MYH가 절세에 유리한 비상장사인 까닭에 이 회사의 지분을 증여·상속하는 방식으로 승계작업을 마무리 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다만 서부T&D 측은 승 대표가 M

대우건설, 서부트럭터미널 개발부지 가압류 서울시가 예고한 서부트럭터미널 부지의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 계획이 지체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서울시는 도시첨단물류단지의 개발 고시를 내며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아직 개발 부지의 소유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다. 이 부지의 소유주는 서부티앤디이지만 현재는 대우건설이 땅을 가압류한 상태다. 관련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향후 개발 과정에서 걸림돌로 작용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