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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건]
금호석화 주총, 표 대결보다 뜨거운 설전
22일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표 대결 외에도 날카로운 설전이 벌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개인 최대 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과 손 잡고 2년 만에 도전장을 내민 자리다. 개회를 위한 주주 위임장 확인, 검표 과정에서도 박 전 상무-차파트너스 연합과 금호석화 측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며 시작 전부터 긴장
딜사이트 박민규 기자
2024.03.22 19:35:42
'통큰 결단' 금호석화, 하반기 주주환원 정책 '주목'
금호석유화학이 자사주 18.4%(524만8834주) 중 절반인 9.2%(262만4417주)를 소각하는 '통큰 결정'을 내렸다. 금액으로 따지면 359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금호석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하반기 중장기 주주환원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자사주 50%를 소각할 예정인 가운데 나머지 50%에 대한 활용 방안이 담길지 주목된다. 앞서 6일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3.12 08:28:47
#금호석유화학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주주환원정책
최도성 금호석화 이사회 의장, 주총서 표 대결
금호석유화학이 개인 최대 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와 2년 만의 주총 표 대결을 앞둔 가운데, 양 측은 자사주 소각 관련 안건 외에도 이사 선임 건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다만 박 전 상무 측이 백종훈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만료 시점에도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한 점으로 미뤄볼 때 경영권 진입 행보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8일 금호석화에 따르면 회사
딜사이트 박민규 기자
2024.03.12 08:27:35
차파트너스 "금호석화 주주제안, 엑시트 목적 아냐"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주가부양 후 엑시트(투자금 회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업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그가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사주 전량 소각을 주주제안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다. 하지만 박 전 상무의 주주제안권을 위임받은 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운용자산은 일반주주의 권리를 제고하기 위한 주주활동일 뿐 엑시트를 계획하고 있지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3.04 16:49:22
#금호석유화학
#차파트너스
#박철완
주요뉴스
금융당국, 상장폐지 절차 단축 추진 外
"기업 밸류업 하려면"…금융당국, 상장폐지 절차 단축 추진 [주요언론] 금융당국이 기준 미달 '좀비 기업'들의 상장 폐지 절차를 단축하는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상장사의 상장폐지 절차를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기준 미달 코스피·코스닥 기업들의 상장폐지 절차를 단축하는 내용을 올해 업무계획에 추가했다.당국은 상장폐지 심사
딜사이트 편집국
2024.03.04 15:25:39
차파트너스 "금호석화 이사회, 총수 견제 기능 상실"
금호석휴화학의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차파트너스)과 손잡은 가운데 주주제안으로 자사주 소각과 김경호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추천했다. 차파트너스는 4일 여의도 IF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김경호 사외이사 선임의 건 ▲자기주식 소각관련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3.04 14:40:59
#금호석유화학
#차파트너스
#박철완
기자수첩
미심쩍은 경영권 분쟁 명분
매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 재벌 총수일가의 경영권 갈등이 되풀이 된다. 표면적으로는 지배구조가 흔들리지 않도록 경영 승계를 마무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지분 정리가 끝나지 않은 탓에 주총마다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습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주총을 앞두고 갈등이 심화됐다. 대표적으로 금호석유화학 주총에서 자사주 전량 소각 안건을 두고 표대결이 예상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3.04 08:17:06
#경영권 분쟁
#금호석유화학
#고려아연
핀셋+
차파트너스
금호석화 '조카의 난' 최전선에 선 '버스왕'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경영참여형 PEF'(사모펀드)와 '행동주의'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운수회사 투자에 특화된 면모를 보이던 초반 행보는 사조오양, 남양유업, 금호석유화학 등 특정 기업을 타깃으로 삼은 행동주의로 확대하고 있다. 차종현 차파트너스 대표가 친정(맥쿼리자산운용·플랫폼파트너스)에서 터득한 노하우가 오늘날 사업 영역의 밑거름이 됐다는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2024.02.28 06:15:13
#차파트너스
#맥쿼리
#인프라
박철완 노림수
10년간 금호석화 배당금 760억 챙겼다
박철완(사진) 전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화) 상무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와 동맹을 맺으며 또다시 삼촌인 박찬구 회장간 갈등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를 명목으로 금호석화를 압박하는 가운데 정작 회사 주주환원책의 최대 수혜자는 박 전 상무였다. 단일 최대주주인 박 전 상무는 10년간 총 760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챙긴 것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2.22 08:35:24
#금호석유화학
#박철완
#배당금
박철완 노림수
기세 탄 세 번째 도전
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의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행동주의펀드와 손 잡고 세 번째 주주 제안에 나섰다. 이전 두 번의 주주 제안이 실패한 가운데 이번에는 '자사주 소각'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시기적 훈풍을 타면서 박 전 상무 쪽의 우위를 점치는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상장사 기업가치 저평가 현상) 해소
딜사이트 박민규 기자
2024.02.22 08:34:58
#차파트너스
#박철완
#박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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