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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단석 IPO 수요예측 돌입, 대어급 몸값 '정조준' 자원순환 전문기업 디에스단석(옛 단석산업)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 일정에 돌입했다. 사업과 실적 성장세를 무기로 투자심리를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표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 올해 마지막 코스피 대어, 사업·실적 성장 '주목' 5일 투자은행(IB

바이오노트, 조영식 회장 지배력 핵심 키 등극 바이오노트가 에스디바이오센서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조영식 회장 등 오너 일가의 사실상 개인회사인 바이오노트가 핵심 계열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최대주주로 등극한 후 지배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는 한편, 콜레라 백신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 등 관계자 지분도 늘리고 있어서다. 바이오노트는 2003년 설립한 동물 진단 전문회사로 조영식 회장 일가와

바이오노트 활용 2세 경영승계 본격화?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회장이 바이오노트를 활용한 승계 작업에 본격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장녀인 조혜임 에스디바이오센서 전무가 글로벌 무대서의 보폭을 확대하며 존재감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는가 하면 바이오노트 지분도 확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다. 올해 62세(1961년생)인 조영식 회장은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관련 기업에 대한 압도적인

제약+ 알테오젠, 파이프라인 개발‧상업화 담당 인재 영입 外 ◆알테오젠, 파이프라인 개발‧상업화 담당 인재 영입 알테오젠은 임상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파이프라인의 상업화를 준비하고,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과학자 3명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재 영입에 있어 현재 파이프라인이 각각 다른 분야를 다루고 있고, 연구개발도 다양한 단계에 걸쳐있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경험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바이오노트, 유바이오로직스 지배력 또 강화 바이오노트가 유바이오로직스 지분 매집에 다시 나서며 지배력을 확대했다. 다만 조영식 바이오노트 의장과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간의 개인적 친분 등을 고려했을 때 경영권 분쟁보다는 당분간 협업 관계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관측이다. 바이오노트는 최근 16억원을 들여 유바이오로직스 주식 17만7190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제약+ "루닛AI, 유방암 검진서 의료진 대체 가능" 外 ◆"루닛AI, 유방암 검진서 의료진 대체 가능" AI가 의사를 대신해 유방암을 검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글로벌 저널에 실렸다. 루닛은 AI가 유방암 검진 과정에서 의료진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 8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의학학술지 '란셋 디지털 헬스(Lancet Digital Health)'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 20

IPO시장 점검 대어 실종...'허수청약 방지책' 여파 촉각 올해 들어 조(兆) 단위 시가총액을 노리는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추진 움직임이 크게 위축됐다. IPO 대어들은 상장 예비심사 청구조차 망설였다. 올 상반기 IPO를 진행한 대어 수도 단 1곳에 불과하다. 빅딜 실종 속에 올해 IPO 시장 규모(공모액 기준)는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투자업계는 하반기 시행되는 '

조영식 회장, 바이오노트 지분 확대 이유는 지난 3월 경영 일선에 복귀한 조영식 바이오노트 이사회 의장(회장)이 관계사를 통한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 글로벌 동물진단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으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바이오노트의 2대주주인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5일 회사주식 3만8052주를 매수하는 등 이달에

신생 VC Preview 브릭인베스트 바이오 투자 5년, 반쪽짜리 성공 브릭인베스트는 지난 5년간 바이오 투자에 주력했다. 한때 시가총액 6조원을 넘겼던 에스디바이오센서와 관계사 바이오노트 등에 투자해 쏠쏠한 차익을 거뒀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대다수 포트폴리오는 투자금 회수에 애를 먹고 있어 '반쪽짜리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브릭인베스트는 그동안 신기술사업투자조합 10개를 결성해

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휴미라 시밀러 美 출시 外 ◆셀트리온헬스케어, 휴미라 시밀러 美 출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2일(현지 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를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 출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의 도매가격을 오리지널 보다 5% 할인된 6576.5달러(2회 투여분 기준)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미국 제약시장 특성상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