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부동산개발 업체 아윰에 의해 설립된 파라타항공(전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 암초를 만나면서 7년 만에 영업이 중단되는 비운을 겪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생활가전업체 위닉스를 새 주인으로 맞으며 제2의 창업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하지만 파라타항공이 비상(飛上)의 날개 짓을 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따라 붙는다. LCC(저비용항공사) 난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진데다가 항공업 경험이 전무한 오너가(家)가 경영의 키(Key)를 쥐게 되면서다. 파라타항공 이륙의 첫 단추가 될 AOC(운항증명) 준비 상황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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