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4시]
노랑풍선, 괌에서 즐기는 마라톤…'코코 레이스' 外

노랑풍선, 괌에서 즐기는 마라톤…'코코 로드 레이스' 출시


'코코 로드 레이스' 포스터. (제공=노랑풍선)

[딜사이트 민승기, 이세정, 범찬희 기자] 노랑풍선은 괌정부 관광청과 함께 괌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코코 로드 레이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코코 로드 레이스'는 괌의 국조이자 괌 지역의 멸종위기종인 '코코새(괌 뜸부기)' 보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이를 위한 보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된 마라톤이다.


이 행사는 만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아이들을 위한 '코코 키즈 펀런'과 청소년 및 성인들을 위한 '코코 로드 레이스'로 나뉘어져 있다.


우선 코코 키즈 펀런은 ▲0.6KM ▲1.6KM ▲3.3KM 등 총 3가지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푸르른 잔디가 해변까지 연결돼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이파오 비치 공원에서 진행된다.


코코 로드 레이스는 만 14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5시에 시작해 21.975KM를 달리는 '하프마라톤'과, 전 연령이 새벽 5시30분부터 출발하는 10KM 등 총 2가지 코스로 조형물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거버너 조셉 플로레스 해변공원에서 열린다.


참여 방법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 해당 상품 페이지에 있는 '코코 로드 레이스 온라인 사전 신청하기'를 클릭해 링크된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대회 참가자에게는 완주 티셔츠(전원)와 메달(부문별 상위 3명 한정)이 수여된다.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만에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


(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운항 재개 이후 약 1년 만에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7일을 기준으로 누적 탑승객 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3월 26일 운항 재개 이후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단기 기간인 1년 만이다.


공격적인 기재 도입과 함께 수요 집중 노선 중심으로 빠르게 재취항을 추진한 것이 최단 기간 내 최대 수송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3월 항공기 3대로 운항을 재개한 이스타항공은 7대의 기재를 추가 도입했고, 현재 총 10대의 항공기로 1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26일 김포-제주 노선으로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청주-제주 등 수요가 높은 제주 노선 중심으로 운항을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김포-대만(송산)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고 일본, 대만(타오위안), 태국, 베트남 등 모두 10개 국제 노선에 취항했다. 오는 4월에는 상하이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올해도 5대 이상의 항공기를 도입해 12개 이상의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진에어, 제주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제공=진에어)

진에어가 무안~제주 노선 신규 취항과 울산~제주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권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진에어는 오는 5월 8일부터 주 2회 일정으로 무안~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무안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15분에 출발하며, 제주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울산~제주 노선은 하계 시즌 시작일인 이달 31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한다. 매일 1회 왕복 운항하며 울산에서는 오후 12시 35분 출발, 제주에서는 오전 10시 50분에 출발한다.


이를 기념해 진에어는 무안, 울산, 광주, 군산, 포항경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안과 울산의 경우 5% 운임 할인이, 광주·군산·포항경주는 3% 할인이 주어진다. 무안~제주 노선의 탑승 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울산~제주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 그 외 노선은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제주항공, 기내 면세 서비스로 합리적인 여행 돕는다


(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기내 면세점 고정환율 제도, 기내 면세품 사전 예약 등 기내 판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항공 여행을 돕고 있다.


제주항공 기내 판매 서비스는 ▲기내 면세점 고정 환율 제도를 통한 환율 혜택 ▲면세품 귀국편 사전예약 ▲에어카페 설렘배송 상품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인 혜택은 물론 여행 기간 불필요한 짐을 줄여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제주항공은 고객들의 편리하고 경제적인 면세 쇼핑을 돕기 위해 '기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내 면세점의 경우 한 달 동안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고정환율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환율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는 보다 경제적인 면세 쇼핑이 가능하다. 3월 현재 제주항공의 기내 면세점 적용 환율은 1달러 기준 1310원으로 3월26일 환율인 1340.7원보다 30.7원 낮다.


또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귀국편 항공기 내에서 면세품을 수령하면 면세품 쇼핑 및 수령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여행지에서의 짐도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기내면세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예약을 하거나 여행지로 향하는 항공기 내에서 사전 예약 주문서를 작성한 후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상품을 전달받는 항공편의 출발시간 기준 48시간 이전(동남아·대양주 노선 72시간)까지 주문 가능 하다.


◆모두투어, '무안에서 떠나는 BIG HIT 상품' 기획전


(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최근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안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인기 상품 모음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안 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 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에 모두투어는 '무안에서 떠나는 BIG HIT 상품'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광활한 대초원과 밤하늘의 영롱한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몽골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이자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장가계를 비롯해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찾은 베트남의 ▲다낭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최고의 휴양지 ▲나트랑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 '무안 출발·시그니처 몽골 테를지 5일'은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 상품으로 노옵션, 노쇼핑에 4성급 호텔과 몽골의 전통 가옥을 현대식으로 개조한 신게르에 숙박한다.


아울러 몽골의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테를지 국립공원과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며 밤 하늘의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일정이다. 또한 ▲푸르공 오프로드 체험 ▲징키스칸 마동상 내부 관람 ▲몽골 전통공연&마사지를 비롯해 ▲허르헉 BBQ ▲몽골 샤브샤브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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