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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STX중공업 인수전 뛰어든다 外
이 기사는 2022년 12월 15일 17시 4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조선해양, STX중공업 인수전 뛰어든다 / 아시아타임즈


파인트리파트너스와 삼정KPMG가 14일까지 STX중공업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한 결과 한국조선해양과 HSD엔진(옛 두산엔진), 해외 사업자 1곳이 참여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매각대상은 파인트리파트너스에서 소유한 STX중공업 지분 47.81%다. STX중공업은 선박용 엔진과 조선기자재 기업이다. 파인트리파트너스가 2018년 STX중공업 지분 67%를 987억원에 인수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다주택자·임대사업자에 주담대 허용 추진 / 주요매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에게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금자리론의 가입 자격을 주택 가격 기준 현재 6억원에서 9억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보금자리론은 최장 50년의 약정 만기 동안 고정금리로 원리금을 매달 갚는 주택담보대출이다. 은행이 일정 조건에 맞춰 대출을 해주면 주택금융공사가 해당 대출자산을 매입하는 식으로 공급된다.


알토스벤처스, 플루고에 전체 900억달러 투자 주도 / 주요매체


알토스벤처스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올인원 전자상거래 플랫폼 '플루고'에 전체 900만달러(약 11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주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 외에 본엔젤스파트너스, 액세스벤처스, 마하누사 캐피탈, 프로디지 인베스트먼트, 펄어비스캐피탈이 참여했다. 플루고는 10월 창업된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서비스 개시와 제품 고도화, 인재 채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검찰, '철근 담합' 동국제강 현대제철 경영진 소환 / 주요매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가 15일 철근 담합 의혹과 관련해 김연극 동국제강 대표와 강학서 전 현대제철 대표를 소환했다. 검찰은 김 대표와 강 전 대표에게 공공기관에 납품한 철근 물량과 가격 담합 사실을 알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과 현대제철을 비롯해 대한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공업, 한국제강 등 7개 제강사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조달청이 발주한 공공기관용 철근 연간 단가계약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물량과 입찰 가격을 합의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고 있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54층 주상복합으로 재건축 / 한국경제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14일 신속통합 기획 주민설명회에서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를 최고 54층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단지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조만간 신속통합 기획안을 확정한 뒤 주민 동의절차를 거쳐 2023년 정비계획을 변경 지정하기로 했다. 시공사 결정은 2023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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