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대웅제약, '코스메위크 도쿄 2024' 참가 外

◆대웅제약, '코스메위크 도쿄 2024' 참가

코스메위크 도쿄 2024 부스(제공=대웅제약)

[딜사이트 이상균, 박관훈, 최광석 기자] 대웅제약은 일본 최대 뷰티 및 헬스케어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 2024(COSME TOKYO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메위크는 전 세계 18개국, 750여개 업체에서 매년 3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며 올해는 17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개최 규모는 물론 ▲뷰티 ▲헤어 ▲바디 ▲헬스케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제품에 대한 파트너링을 체결할 수 있는 행사로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전세계 뷰티 3대 강국인 일본 내 이커머스 유통 성공 경험을 토대로 이번 코스메위크에서 온‧오프라인 신규 고객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부스 운영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 스킨케어 브랜드 '이지덤'과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케어 신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HK이노엔, CAR-T 치료제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 선정

HK이노엔은 CAR-T세포치료제 연구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으로부터 국가신약개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HK이노엔은 CAR-T세포에 면역관문인자 'HLA-G'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체를 접목한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HLA-G 양성 고형암 용으로 비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1상 임상시험에 착수하는 게 목표다. HLA-G는 우리 몸에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면역관문인자다. 태반을 제외한 정상 세포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특정 암세포에 과다하게 발현돼 면역체계를 망가뜨린다. HK이노엔은 종양(암) 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환자의 면역반응을 회복시켜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인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뉴트라시맨틱스, '라이프슈티컬'로 사명 변경


라이프시맨틱스는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가 제약바이오 신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라이프슈티컬(LifeCeutical)'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 '라이프슈티컬'은 삶(Life)과 의약품을 뜻하는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예방적 관점에서의 건강관리를 넘어 삶 전반에 대한 치료 과정까지 아우르는 의미를 담았다. 작년 11월 세레스에프엔디 양수를 통해 원료의약품 생산 역량을 확보한 라이프슈티컬은 실적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라이프슈티컬은 현재 '고생산 균주 개발 및 발효 기술', '고순도 정제공정', '생합성 기술' 특허와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GMP) 인증 등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항생제 '반코마이신'과 '테이코플라닌'을 비롯한 면역억제제 '타크로리무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방암 및 신장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암제 '에베로리무스'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한미약품, '한국형 GLP-1 비만약' 3상 첫 환자 등록

한미약품 본사 전경(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작년 10월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후 약 2개월 반 만에 최초 임상시험 대상자 등록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향후 시험 대상자 모집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상 임상은 국내 대학병원에서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환자 42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진행한다. 임상 종료 예상 시점은 2026년 상반기이며, 앞으로 3년 내 국내에서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장기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제제로, 과거 파트너사였던 사노피가 진행한 다수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약물의 혁신성을 입증했다. 특히 대규모 글로벌 3상 임상에서 체중감소와 혈당 조절 효력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주요 심혈관계 및 신장 질환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씨젠, IT회사 '브렉스' 인수…"디지털혁신 박차"


씨젠은 소프트웨어(SW) 기획 및 사용자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UX/UI) 전문회사 '브렉스(Brex)'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설립한 브렉스는 UX/UI 관련 기획 및 컨설팅이 강점인 회사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쿠팡, 이마트 등과 대형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수행했다. 씨젠은 디지털혁신을 지원할 IT 전문회사로서 내부조직처럼 지속적인 협업이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브렉스는 향후 씨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신사업을 비롯한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씨젠은 그간 시약 자동개발 시스템(SGDDS), 질병통계 프로그램(SG-STATS) 등 다양한 솔루션을 내부적으로 구축하며 바이오분야 시약기술에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DKSH코리아, 고혈압약 '아타칸' 시리즈 국내 판매 시작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 시리즈(제공=DKSH코리아)

DKSH코리아는 내달부터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사르탄 실렉세틸)과 '아타칸 플러스'(칸데사르탄 실렉세틸+히드로클로로로티아지드)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타칸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로, 1999년 발매 이래 전세계에서 20년 이상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DKSH코리아는 ▲아타칸8mg ▲아타칸16mg ▲아타칸 32mg ▲아타칸플러스 등 4가지 품목을 유통,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1865년 설립해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DKSH는 2022년 기준 17조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다국적 기업이다. DKSH코리아는 현재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허가, 유통, 마케팅, 영업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한국 전역에서 전문의약품의 접근성과 가용성을 높일 수 있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유제약, 신규 기업PR 영상 공개

유유제약 기업PR 장면(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은 고객, 주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기업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너3세인 유원상 대표이사가 직접 출연한 기업PR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업PR 영상은 유 대표이사의 내레이션으로 유유제약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이미지 나열을 탈피해 80여 년간 축적된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 회사의 경영철학과 레거시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유제약 기업PR 영상은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작업해온 콘아이스크림 스튜디오가 제작했으며, 회사 홈페이지, 링크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겔포스엠 스틱형' 패키지 출시

겔포스엠 스틱형(제공=보령컨슈머헬스케어)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국내 대표 제산제 '겔포스엠 스틱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사각 형태의 겔포스엠 패키지를 후속 제품인 겔포스엘과 같이 절취가 쉽고 짜먹기 편리한 세로형 스틱으로 포장 방식을 변경했다. 또 개봉 입구에 칼선을 넣고, 자르는 방향을 표시하는 등 복용법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겔포스엠은 1975년 출시한 겔포스의 성분 및 효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겔포스엠은 겔포스의 주 성분 인산알루미늄에 수산화마그네슘을 추가한 복합 제산제로, 인산알루미늄 단독 성분일 때 발생할 수 있는 변비나 설사 등의 부작용 위험을 줄인 제품이다. 또 가스 제거 및 인결핍증 예방 역할을 하는 시메티콘을 추가해 가스 생성에 따른 불편함 역시 개선했다.


◆유비케어, 의약품 처방 분석 솔루션 'UBIST HCD' 출시

의약품 처방 분석 솔루션 'UBIST HCD'(제공=유비케어)

유비케어는 국내 제약사 대상 의약품 처방 기관 분석 솔루션인 'UBIST Hospital & Clinic Dynamics(이하 UBIST HCD)'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UBIST HCD는 국내 유일의 의약품 처방 기관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자사는 물론 경쟁사 제품의 실적과 제품을 처방한 의료기관 수 비교 분석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커버리지는 80%에 달한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제약사에서는 UBIST HCD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의약품 처방 기관수 확대 및 기관 단위 처방 증가와 같은 영업 전략을 수립하고 검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유비케어는 앞으로 UBIST HCD 고도화를 통해 의약품을 처방한 의료기관 수 분석은 물론 ▲지역 및 종별, 진료과 세부 분석 ▲신규 처방 기관과 기존 처방 기관수 분석 ▲동일 경쟁 시장 내 자사 의약품에서 경쟁사 의약품으로 변경한 의료기관 수 분석 ▲자사와 경쟁사 제품을 동시 취급하는 의료기관 수 분석까지 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인트로바이오파마, CDMO 계약 체결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진입 준비를 위해 인트로바이오파마와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계약(CDMO)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이번 계약에 따라 PHI-501 임상시험을 위한 완제의약품 수탁제조와 품질관리를 담당한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의약품 실사 상호협력기구(PIC/S)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GMP) 적합 인증 시설을 갖추고 있다. PHI-501은 난치성 고형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악성 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등 여러 질환의 적응증을 확보한 약물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한 물질을 여러 치료제로 개발하는 '원 소스 멀티유스' 전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쥬란 코스메틱‧리쥬리프, 그랜드 하얏트 제주 드림타워 입점

(제공=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는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REJULIFT)'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 코스메틱'이 그랜드 하얏트 제주 드림타워 내 '한 컬렉션-드림뷰티'에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에서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쇼핑몰 중 하나로 알려졌다. 현재 태국, 중국 등지에서 리쥬란, 리쥬리프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국내 유입 관광객들에게 파마리서치 제품들을 통해 K-뷰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리쥬리프는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쇼룸을 마련, 소비자가 직접 사용을 통해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 있다.


◆신신제약, 피로 회복제 '업텐션액' 출시

피로 회복제 '업텐션액'(제공=신신제약)

신신제약은 바쁜 일상 속 지친 심신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고함량 아르기닌 피로 회복제 '업텐션액'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업텐션액은 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수화물을 국내 최대 함량인 5290mg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정신적‧신체적 기능 무력 증상과 아미노산 결핍 상태의 회복 기간 중 보조요법에 효과가 있다. L-아르기닌은 간기능 장애의 보조치료제 또는 고요산혈증, 대사성 알칼리증 치료에 사용하는 준필수아미노산이다. 산화질소를 만들어 혈관 확장을 통한 혈류 공급을 돕고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 배출해 면역 증진, 병후 회복 등에도 도움을 준다. L-아스파르트산 또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간에서 일어나는 요소 사이클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및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아르기닌의 효율을 높인다. 


◆휴젤 "'레티보', 유럽 시장 확대 가속화"


휴젤은 최근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등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수출명 Letybo, 국내명 보툴렉스)'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휴젤은 2022년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의견을 수령한 이후, 같은 해 3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에 첫 선적하며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유럽 현지 시장 출시에 성공했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휴젤은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을 포함한 유럽 30개국 진출에 성공하며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휴젤에 따르면 유럽은 중국, 미국과 더불어 세계 3개 보툴리눔 톡신 시장 중 하나로, 의료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며 이전 대비 시술 연령층이 다양화되고 남성 소비자의 신규 유입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바이오솔루션, 무릎 연골재생 세포치료제 美2상 환자 투약 완료


바이오솔루션은 자가늑연골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미국 2상 임상시험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카티라이프 미국 2상은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4곳의 임상시험기관에서 20명의 무릎연골결손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국 현지시간 1월 12일 마지막 환자의 투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48주간의 관찰기간 후 임상이 끝난다. 카티라이프는 2020년 4월 국책과제인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연구비 지원을 받았으며, 작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첨단재생의학치료제(RMAT)로 지정돼 향후 임상 결과의 신속한 심의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카티라이프는 늑연골에서 유래한 구슬형 자가연골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로, 2019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3상 연구를 진행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받았고 현재까지 해당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메디텍, 체외충격파 치료기 'MT-3000' 출시 

체외충격파 치료기 'MT-3000' 출시(제공=휴온스메디텍)

휴온스메디텍은 핸드피스형 방식으로 시술의 편리성을 높인 체외충격파 치료기 'MT-30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MT-3000는 기존 MT-200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본체와 카트가 분리돼 효과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충격파의 성능이 뛰어난 집중형 마그네틱방식으로 높은 충격파 에너지를 이용해 치료 효과를 높였다. 또 기존 제품에 비해 충격파 파워를 1~12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시술자가 충격파 파워를 증감하며 시술할 수 있고, 핸드피스를 경량화해 기존 환부 고정형 방식에서 전부위 시술이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웰리시스 "심전도기 '에스패치', 글로벌 사업 본격 전개"

심전도기 '에스패치'(제공=웰리시스)

웰리시스는 미국 심전도 서비스 제공 전문업체와 심전도 수집 및 분석 솔루션 '에스패치(S-Patch)'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텍사스를 중심으로 미국 3개주에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웰리시스는 1월 말 1000대를 시작으로 향후 2년 동안 에스패치 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웰리시스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작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하고,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미국 텍사스 휴스톤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현재 미국 중부 이외의 지역에서도 사업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웰리시스는 작년 10월 인도 침상 모니터링 솔루션 업체 '도지(Dozee)'와도 총판 계약을 맺고, 인도 뉴델리에서 주요 병원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1월 말부터 도지가 보유한 5만개 병상을 대상으로 에스패치 제품을 연동 및 공급할 계획이다. 웰리시스는 2019년 삼성SDS에서 스핀오프한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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