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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특례 등 신혼부부 대출 완화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04일 11시 3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아 특례 대출 신혼부부 소득 기준 2억원으로 완화[주요언론]

정부는 4일 일부 정부 대출 사업의 신혼부부 소득 합산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부 소득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일종의 결혼 페널티로 작용하고 혼인 신고를 늦추는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신혼부부 소득 기준은 기존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은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중순위 메자닌 3000억원 리파이낸싱[마켓인사이트]

글로벌 3대 골프업체인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한 사모펀드(PEF)운용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센트로이드PE)가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자본재조정)에 나섰다. 중순위 메자닌 4633억원 가운데 3000억원을 차환할 예정이다. 낮은 금리로 차환해 이자비용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대만 강진에 TSMC도 흔들리나…'삼성 반사이익' 관심 집중[한국경제]

대만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세계 파운드리 1위 TSMC의 반도체 생산 타격이 예상된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차질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반사수혜 여부도 주목된다. TSMC가 생산 차질을 빚을 경우 삼성전자로 파운드리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데다 삼성전자의 D램 및 파운드리 가격 협상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서다.


'민주노총 탈퇴 종용 혐의' 허영인 SPC 회장 구속영장 청구[주요언론]

검찰이 허영인 SPC 회장에 대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지난 2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허 회장을 체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영장은 체포 뒤 48시간 안에 청구해야 한다. 허 회장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한국에 주사침 '갑질'…공정위 제재 착수[중앙일보]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노보노디스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제약사로, 당뇨병과 다이어트 치료제의 매출이 늘면서 유럽 상장사 중 시가총액이 가장 많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지난주 노보노디스크에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세계 1위 다트회사' 피닉스다트 헐값 매각 논란…경찰 배임 수사[헤럴드경제]

경찰이 세계 1위 전자 다트 제조회사 피닉스다트의 헐값 매각 논란과 관련해 피닉스다트 전직 대표의 배임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다. 4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오케스트라PE가 보유하고 있던 세계 1위 전자다트 회사 피닉스다트를 전 경영진 측과 결탁해 헐값으로 매각한 혐의(배임) 등을 받는 피닉스다트 전 대표이사 이모 씨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조 다단계' 휴스템, 회생 신청 중에도 후원금 모금[서울신문]

'1조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휴스템코리아 영농조합법인(이하 휴스템코리아)이 법원에 회생 신청까지 한 와중에도 거액의 보상금을 내세우며 외부에서 후원금을 모집했던 것으로 알려져 2차 피해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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