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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합병의혹' 장충기 3번째 소환 外
이 기사는 2020년 02월 04일 11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 합병의혹' 장충기 3번째 소환…승계 연관성 조사 [주요언론]

삼성그룹의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장충기(66) 옛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을 4일 재차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장 전 차장을 불러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의 그룹 수뇌부 내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캐묻고 있다. 장 전 차장은 지난달 20일과 29일에도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동안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그는 지난달 18일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파기환송심 법정에서 소환장을 직접 받고 난 후부터 검찰 소환에 응하고 있다.


'블랙베리' 역사속으로…오바마폰의 몰락 [주요언론]

한때 스마트폰 시장을 평정했던 ‘블랙베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3일(현지시각) 블랙베리 모바일 공식 트위터는 "올해 8월 31일부로 TCL과 파트너십 계약이 종료되며, 더 이상 블랙베리 스마트폰 제조와 판매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블랙베리는 캐나다 리치인모션(RIM)이 만든 스마트폰 브랜드다. 2013년에 회사명을 블랙베리로 바꿨다.


금감원·은행권, 일반 투자상품도 내부통제 준칙 만든다 [아시아경제]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일반 금융투자상품에 대해서도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판매준칙을 만든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 시중은행들은 금감원의 주문으로 최근 스크포스(TF)를 꾸려 일반 투자상품의 사전ㆍ사후 판매관리를 위한 내부통제기준의 구체적인 준칙을 마련하고 있다.


생산중단 코 앞, 현대차…노조 "휴업해도 임금 다 달라" [주요언론]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현대차 공장이 가동 중단 위기에 빠진 가운데 노조가 이번 사태의 책임은 사측에 있다며 고통분담은 거부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4일 현대차 노조는 노보를 통해 "부품공급 차질은 사측이 천재지변에 대비하지 않고 부품 수급망을 다변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해외공장 생산 제일주의가 빚은 참극이며 일차적인 책임은 사측에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삼성화재 손잡은 '디지털 손보사' 3월초 예비인가 신청 [한국경제]

국내 대표 모바일 기업 카카오의 금융플랫폼 계열사인 카카오페이와 삼성화재가 추진 중인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다음달 초 예비인가를 신청한다.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이르면 연내 본인가를 획득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와 삼성화재가 합작해 만든 디지털 손보사가 내달 초 예비인가를 신청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조원태 '반격 카드' 나온다… 6일 대한항공-7일 한진칼 이사회 [뉴데일리]

한진그룹이 이번주 대한항공과 한진칼 이사회를 잇따라 연다.  3월 주총을 대비한 혁신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KCGI-반도건설 등 3자 연대세력의 공격을 막고 주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조원태 회장의 승부수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항공과 한진칼은 오는 6일과 7일에 각각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명희·조현민, '조원태 체제' 지지할듯 [더벨]

한진그룹 오너일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외부세력인 KCGI(강성부 펀드), 반도건설과 손을 잡으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쥐고 있는 한진칼 경영권에 실질적인 위협 세력으로 부상했다.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 나머지 한진그룹 오너일가는 조원태 현 회장 체제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3일 "조현아 전 부사장은 본인은 물론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오너일가가 아닌 제3자에게 경영권을 맡기는 선택을 한 것"이라면서 "이명희 고문은 외부세력이 한진그룹을 이끄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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