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대주주 지분율 95% 넘겨 자진상폐요건 달성
신성통상이 자진상폐 요건인 대주주 지분율 95%를 넘겼다고 17일 공시했다. 직전 보고서 제출일인 11일(94.55%)보다 0.64%p 높아졌다. 신성통상 측은 소액주주를 위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확정된 방안은 없으며, 8월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을 한다는 방침이다.
동성제약, 1억원 만기어음 부도
동성제약은 발행한 만기어음 부도가 발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부도액은 1억원으로 발생 은행은 기업은행 방학동 지점이다. 동성제약은 "16일 기업은행 방학동 지점에서 발행한 만기도래어음 1억원을 제시했지만, 6월23일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결정으로 결제가 처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도발생은 어음교환업무규약 시행세칙 제89조에 의거 최종부도에 따른 거래정지처분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카카오페이, 쓱페이 인수 '검토 중단'
카카오페이가 쓱페이 인수에 대해 검토를 중단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6월 보도된 '판 커지는 간편결제 시장…네·카·토, 페이 경쟁 치열해진다'에 대한 해명 공시다. 카카오페이 측은 "자사 사업 성장을 위해 쓱닷컴의 쓱페이와 G마켓의 스마일페이 인수 건을 포함하여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였으나, 위 사항에 대한 검토는 중단됐다"고 밝혔다.
F&F, "테일러메이드 인수 관련 정해진 바 없어"
F&F가 테일러메이드 인수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3월 보도된 'F&F, 테일러메이드 우선매수권 행사에 무게…우군 후보로 LVMH·메리츠 등 거론'에 대한 해명 공시다. F&F 측은 "테일러메이드 인수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정해진 바는 없다. 이후 해당 투자와 관련하여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권리나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첨단소재, 42억원 규모 계약 체결
중앙첨단소재가 메인트란스와 42억원 규모 제작 및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대전2호선 수소트램 34편성 통합방송시스템 제작 및 납품에 관한 것이다. 확정 계약 금액은 43억 2594만 3000원으로, 매출액 대비 23.14%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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