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억원대 대치동 SK 코원에너지 용지 NH-한토신 품으로 [매일경제]
SK이노베이션 E&S는 도시가스 자회사 코원에너지서비스의 용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 매각 주관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펌인 CBRE코리아가 맡았다. 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제시한 인수가액은 5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에서도 웨이모·바이두 택시 달릴까…카모, 자율주행 협업 추진 [중앙일보]
국내 1위 택시 호출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카모)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출시를 위해 구글 웨이모, 바이두 등 미·중 두 기업과 협업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협업이 성사되고 관련 제도가 정비되면 국내에서도 카모 플랫폼을 통해 무인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콜마 임시주총 소송 이르면 이달 말 판결…태평양 vs 기현 [서울경제]
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를 상대로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관련 법원의 판단이 이르면 이달 말 나올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양측의 다툼은 주요 로펌 간 대리전으로 크게 확전되는 분위기다. 콜마홀딩스 측은 두 사건 모두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법무법인 기현과 해광 등 2개의 로펌을 선임해 각각 대응중이다.
네이버,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佛 '스테이션 F'서 철수 [조선비즈]
네이버가 지난 2017년 들어갔던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프랑스 '스테이션 F'에서 지난해 말 철수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회사 측은 유럽 스타트업 투자 전략을 재정비하기 위해 스테이션 F 지원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IT 산업 규제가 심화하는 유럽 대신 투자·인재가 쏠리는 북미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금리 깎고, 이재민 특별대출"...물난리 피해에 4대 금융, 80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이 전국에 쏟아진 비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각 20억원을 기부한다. 금융그룹들은 주요 관계사인 은행은 물론 카드, 보험사별 금융 지원책을 발표하며 특별 금융지원에 나섰다. 피해지역의 가계·기업에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한다.
SKT, 점유율 '40%' 무너졌다⋯5월 가입자 2250만명 [이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5월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2249만9042명이다. 이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39.29%에 해당한다.이는 5월 말 기준 통계 지표로 현재 기준 SKT의 시장 점유율을 이보다 더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22일부터 SKT에서 타 이동통신사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약 84만명에 달한다.
'적자 행진' 롯데온, 작년 4명 중 1명 이직으로 떠나…신규 채용도 '뚝' [뉴시스]
롯데쇼핑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롯데쇼핑 이커머스 부문(롯데온)의 총 이직률이 25%에 달한다. 특히 이커머스 부문의 전체 이직률 중 '자발적 이직률'이 23%에 달할 정도로 상당수 인력이 스스로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이커머스는 지난해 6월과 12월 두 차례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다만 매출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아 실적 개선이 일시적인 인건비 등 비용 절감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 퇴직연금 시장도 가상화폐에 개방…곧 행정명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직장인들의 퇴직연금 시장을 가상화폐와 사모펀드 업계 등에도 개방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투자 방식에는 가상화폐 같은 디지털자산부터 금속, 기업 인수 펀드, 사채, 인프라 펀드까지 다양한 범주의 자산이 포함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401k 가입자들이 이용하는 펀드에 이런 대안 투자처가 포함되도록 하기 위해 남은 걸림돌을 조사하도록 지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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