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KAI 인수' LIG넥스원·한화 2파전 가나 外
이 기사는 2023년 02월 07일 17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IG넥스원도 'KAI 인수' 시동…한화와 2파전 가나 [SBS]

한국항공우주 KAI가 이번 정부에서 민영화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LIG넥스원이 KAI 인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한화그룹도 KAI 인수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렇게 되면 KAI를 놓고 LIG넥스원과 한화가 2파전을 벌이는 양상입니다. LIG넥스원 핵심 관계자는 "KAI를 인수할 수 있다"며 "단독 인수도 가능하고, 다른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분 참여하는 방식으로 KAI를 인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라임펀드' 중징계 행정소송 제기 가닥 [서울경제]

라임펀드 불완전 판매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우리은행이 상반된 법적 대응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손 회장은 개인자격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서울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손 회장은 금감원 해외금리연계 DLF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던 점 등을 근거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개인 자격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산은 노조 "졸속 부산이전은 불법"…전보발령 정지 가처분 신청 [주요언론]

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강석훈 산은 회장이 본점 직원 수십 명을 부산 등 동남권에 근무하도록 하면서 본점 부산 이전을 불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8일 서울남부지법에 전보 발령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7일 밝혔다. 산은 노조는 "강석훈 산은 회장이 업무상 필요성이 없음에도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라는 산은법 조항을 위반해 본점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직원 45명을 발령 내는 등 불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사유를 밝혔다.


SK하이닉스, 수요예측에 2조5000억 몰려 [주요언론]

SK하이닉스(AA)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7000억원 모집에 2조5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으나, 장기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관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수요예측에 2조58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3년물 2800억원 모집에 1조3100억원, 5년물 2800억 원 모집에 1조300억원, 7년물 600억원 모집에 1500억원, 10년물로 800억 원 모집에 950억원을 받았다.


'美 보조금 or 中 공장' 선택하라는 칩스법…삼전·하이닉스 발등의 불 [주요언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위 임원들이 급히 미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칩스법'의 중국 투자 제한 조치를 유예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 칩스법의 정식 명칭은 '미국 반도체와 과학법'입니다. 지난해 7월 미국 의회를 통과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서명으로 공표된 법안입니다. 칩스법은 미국에 반도체 관련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에게 세액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단 칩스법의 혜택을 받았을 경우 10년간 미국이 지정한 중국 등 우려 국가에 첨단 반도체 시설을 짓거나 추가 투자하는 게 제한됩니다.


미분양 대책 당분간 없다…원희룡 "시장 추이 보고 대응할 것" [주요언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주택 미분양 문제와 관련해 당분간 추가 대책 없이 시장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미분양 문제 해소를 위한 국토부 대책을 요구한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주택 건설에 대한 공급 금융의 경색에 대해서는 이미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 추이를 보면서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악성이라고 볼 수 있는 미분양은 7000가구 정도로 역사상 최저점"이라고 설명했다.


마켓컬리 홈페이지 오류…"서버 증설 작업 중 발생" [아이뉴스24]

마켓컬리 홈페이지에서 주문 불가 현상이 발생했다. 7일 컬리가 운영 중인 마켓컬리에서는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모든 주문과 배송조회 등이 불가능한 상황이 10여분간 지속됐다. 홈페이지는 현재 복구 된 상태며, 이번 홈페이지 오류로 인해 컬리의 '샛별배송'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홈페이지 오류 시간은 10여분 남짓"이라며 "현재는 홈페이지가 복구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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